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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8월 2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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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에 충성하십시오”

“기회에 충성하십시오”
2023년 새해가 밝아옵니다.
새해에는 하나님이 주시는 기회에 모두 충성할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성경은 “세월을 아끼라”(엡 5:16)고 합니다. 이 말은 “기회를 잡으라”는 뜻입니다.
지난 한 해에도 하나님은 수많은 기회를 주셨고 또 새해에도 그렇게 하실 것입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들이 이 기회를 잡는 것은 아닙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이 주시는 기회를 분별할 수 있는 영적 통찰력과 그 기회에 순종할 수 있는 믿음이 요구되기 때문입니다.
달란트 비유를(마 25:14-30) 보면 예수님께서 기회를 활용하지 못한 종을 책망하십니다. “게으른 종”이라는 책망뿐만 아니라 주신 기회조차 거두시는 엄중함에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영적인 눈을 열어 주시길 기도합니다. 육적인 눈으로는 하나님의 때와 하나님의 역사를 분별할 수 없습니다.
또 하나님의 도우심이 늘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도와주셔야 합니다. 우리 인생은 주님의 은혜의 단비로 싹이 트고, 은혜의 햇빛으로 열매가 익어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음에”라며 미루는 습관을 버리십시오. “아직”이라는 변명도 입가에서 사라지게 하십시오.
믿음의 사람들에게는 “다음에”, “아직”이라는 단어보다는 “하나님의 때”만이 있을 뿐입니다.
새해에는 하나님의 주시는 기회를 붙잡고 하나님을 자랑하는 은혜가 넘치기를 축복합니다.

플라워마운드교회 김경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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