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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8월 2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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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고 고단한 삶 속에서도

어렵고 고단한 삶 속에서도 2022년 한 해를 다시 한번 묵묵히 잘 견뎌 내오신 달라스의 한인 여러분들께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드립니다.
다가올 새로운 2023년 계묘년 새해에도 여전히 불확실한 내일과 경제적으로 어려울 것이라는 예측에 벌써부터 움츠려 들게 되지만, 그럼에도 한국인들의 강인한 정신력과 더불어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힘입어 잘 이겨낼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왜냐하면 아무리 상황이 어려워도 하나님은 그분의 선한 뜻을 성취해 가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땅에서 늘 소외되고 어려운 자들과 함께 하신 예수님처럼 우리도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돌아보며 사랑과 선행으로 격려함으로 내년 한 해도 자랑스러운 한인으로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텍사스 전역에 귀한 복음의 소식을 전해주시는 사명을 감당하시는 TCN 전 직원들 가운데 하나님께서 2023년도에도 은혜와 복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달라스에 사시는 모든 한인 동포들과 가정 그리고 섬기시는 교회 위에, 두고 온 조국과 우리가 살아가는 이 땅 위에 가득하기를 축복합니다.

달라스 중앙연합감리교회 이성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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