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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3월 20,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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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 가운데 임하신 하나님, 회복을 부르다”

김복유 찬양사 초청 집회, 뉴송교회 예배에 깊은 울림

김복유 찬양사

뉴송교회(담임목사 현지용)가 지난 15일 주일 4부예배에서 CCM 싱어송라이터 김복유 찬양사를 초청해 찬양 간증 집회를 열었다.
‘김복유 찬양 간증 집회’라는 타이틀로 진행된 이번 집회는 처음 교회를 다니기 시작한 청년들과 신앙 초기 단계에 있는 청년들에게 구원의 메시지와 하나님의 사랑을 찬양을 통해 자연스럽게 전하고자 기획됐다.

양현기 청년부 담당목사는 “뉴송교회 청년부에는 처음 교회를 다니는 청년과 신앙 초기 단계에 있는 청년들이 많다”며 “이번 집회는 그런 청년들에게 어렵고 딱딱한 방식이 아니라 찬양이라는 통로를 통해 구원의 메시지와 하나님의 사랑을 마음 깊이 전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기획됐다”고 밝혔다.

◈ 탕자의 이야기로 풀어낸 하나님의 사랑
이번 집회의 핵심 메시지는 누가복음에 나오는 ‘돌아온 탕자’였다. 스토리텔링 방식의 찬양으로 진행된 집회에서 김복유 찬양사는 집을 떠난 아들을 기다리는 아버지의 마음, 곧 하나님의 사랑을 노래했다. 단순한 찬양 공연이 아니라 성경 이야기를 실처럼 엮어가며 청중의 마음속으로 파고드는 방식이었다.

양 목사는 “탕자는 아버지의 재산을 받은 순간 모든 것에 풍족함을 느꼈겠지만, 실상 그 순간부터 영혼의 결핍을 만나고 있었다는 사실을 몰랐다”며 “그가 경험한 굶주림은 단순한 물질적 가난이 아니라 아버지의 집을 떠난 영혼의 결핍이 낳은 결과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왔을 때 비로소 그의 모든 결핍이 해결됐다는 것이 이 이야기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양 목사는 이 메시지가 오늘날 달라스를 포함한 미국과 한국의 청년들이 처한 현실과 정확히 맞닿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요즘 청년들은 그 어느 세대보다 물질적으로 풍족한 환경 속에 살고 있다”며 “그런데 정작 영혼은 어떤가. 마치 탕자가 아버지의 재산을 손에 쥔 것처럼 겉은 화려해 보이지만, 속으로는 탕자처럼 깊은 결핍을 안고 살아가는 청년들이 너무 많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집회를 통해 청년들의 마음속에 그 사랑의 메시지가 깊이 심겨지기를 바랐다”고 덧붙였다.

◈ 대화하듯 전하는 찬양, 현장은 은혜로 가득
현장 반응은 뜨거웠다. 최선을 다하는 찬양사의 모습과 마치 청중과 대화를 나누듯 가사를 풀어가는 방식이 참석자들의 마음을 열었다. 어렵거나 낯선 언어가 아니라 일상의 이야기처럼 흘러나오는 찬양 가사에 참석자들은 자연스럽게 집중했고, 찬양을 들으며 스스로 하나님을 생각하게 됐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양 목사는 “김복유 찬양사가 최선을 다하는 모습 자체가 이미 큰 감동이었다”며 “가사 한 줄 한 줄에 집중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하나님에 대해 생각하게 됐다는 성도들의 고백이 많았다”고 전했다. 이어 “찬양 속에서 은혜가 넘쳤다는 표현이 가장 잘 어울리는 집회였다”고 말했다.

◈ 김복유 찬양사는 누구
김복유 찬양사는 ‘잇쉬가 잇샤에게’, ‘나는 사마리아 여인에게 말을 건다’ 등을 대표곡으로 두고 있는 CCM 싱어송라이터다. CBS 성서학당(2021~현재)과 CBS 모두의거실(2019~2020) 등에 출연하며 방송을 통해서도 활발히 활동해 왔다. 2020년에는 두란노 출판사에서 저서 ‘사랑이 필요해서 그래’를 펴내며 글로도 하나님의 사랑을 전해 왔다. 찬양과 말씀, 간증을 자연스럽게 엮어내는 스토리텔링 방식의 사역으로 청년 세대에게 특히 가깝게 다가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 뉴송교회 청년부 ‘New Song Crown’
뉴송교회 청년부 ‘New Song Crown’은 ‘Christ is Our Winning Name’의 약자로, 세상을 이기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와 함께 하심을 선포하며(요일 4:4), 하나님의 자녀됨이 무엇인지 세상에 보여주는 공동체(마 5:16)를 목표로 달라스 한인 청년들과 함께하고 있다.
양현기 목사는 “앞으로도 청년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깊이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계속해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유광진 기자 © T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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