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드림교회, VBS 성료 …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가진 말씀 교육 시간”



달라스 드림교회(담임목사 기영렬)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차세대를 위한 여름성경학교(Vacation Bible School, VBS)를 개최했다. ‘트위스트 & 턴’(Twists & Turns)을 주제로 열린 이번 VBS에는 23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해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했다.
첫째 날 ‘예수님 만난 베드로’란 제목으로 베드로가 예수님의 말씀에 의지해 그물을 던져 많은 물고기를 잡은 후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신 것을 깨닫고 자신의 모습이 부끄러워 예수님 앞에 엎드린 내용 내용과 함께 말씀을 적용한 다양한 크래프트와 활동을 진행했다
베드로의 배와 그물, 낚싯대를 만들어 과자 물고기를 낚아보고 직접 만든 스크린 프린팅 판을 갖고 사람 낚는 어부라는 제목의 티셔츠를 만들었다. 또한 이날 배운 내용을 정리하면서 얼룩진 티셔츠를 이용하며 우리의 모습을 깨끗하게 하는 하나님의 사랑에 관한 말씀을 나눴다.
둘째 날 ‘물 위를 걸은 베드로’란 제목으로 직접 만든 도구들을 통 그 위를 걸으면서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의 모습에 대해 아이들과 함께 나누고 말씀을 맞추는 액티비티, 판 뒤집기 게임, 물 놀이를 통해 흥미롭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올해 VBS 마지막 날인 지난 9일 주일에는 ‘고넬료를 만난 베드로의 모습’과 관련된 크래프트를 통해 아이들에게 하나님은 우리가 가진 조건과 상관없이 차별하지 않는다는 내용을 인지하도록 도왔고 말씀을 통해 더 자세히 교육했다.
특별히 자녀들과 부모가 함께 예배하며 신앙의 전수와 신앙교육을 위해 기도했다.
김진영 기자 © TC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