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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1월 3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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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2 Dallas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부르심”

인투 달라스 교회 창립예배 드려… “뉴저지 온누리교회, 미주 온누리 비전교회의 협력교회로 달라스에 개척”

인투 달라스 교회(IN2 Dallas Church) 창립예배에서 심형진 목사가 찬양을 인도하고 있다.

“인투 달라스 교회가 달라스를 넘어 텍사스에, 텍사스를 넘어 미주에, 미주를 넘어 열방에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하는 사도행전적 교회로 쓰임 받을 것을 믿습니다.”
인투 달라스 교회(IN2 Dallas Church, 담임목사 박대원)의 창립예배가 지난 26일 프리스코 홀에서 드려졌다.
박대원 목사(사진 왼쪽)는 인투 달라스 교회의 사도행전적 교회로서의 사역을 믿음으로 선포했다.

박대원 목사

인투 달라스 교회는 미주 온누리 비전교회의 협력교회로 뉴저지 온누리교회(담임목사 마크 최)에 의해 텍사스에 거주하는 한인과 세계 각지에서 온 사람들을 복음화하는 비전을 갖고 달라스 지역에 개척됐다.
인투(IN2)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두 가지 부르심’을 의미하며, 그 부르심은 마태복음 11장 28절의 ‘예수께로 오라’란 예배의 부르심, 마태복음 28장 19절의 ‘세상으로 가라’란 선교의 부르심이다.

인투 달라스 교회 창립예배는 심형진 목사의 찬양인도, 최경주 장로 · 이용규 선교사 · 홍재회 선교사의 축사, 이재훈 위임목사(온누리교회) · 박종길 목사(온누리교회 해외버전교회 협력위원회) · 이찬수 목사(분당우리교회)의 영상 축하 메시지, 마크 최 목사의 설교, 박대원 목사의 축도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재훈 위임목사는 영상을 통해 “달라스 지역에 인투 달라스 교회가 시작됨으로써 하나님의 사도행전적 교회의 비전을 더욱 힘 있게 이뤄 나가게 된 것에 감사드린다”며 “인투 달라스 교회가 미주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는 통로가 되길 바란다”고 소망했다.
박종길 목사는 “미국 남부지역에 Acts29의 비전과 예수바보행전을 써가는 귀한 교회가 세워짐에 감사하다”면서 “개척의 기쁨을 누리는 성도들이 되길 바란다.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주님이 기뻐하는 인투 달라스 교회가 되길 간절히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찬수 목사는 “달라스의 여러 교회들과 손을 맞잡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들을 펼쳐 나갈 것을 믿는다. 박대원 목사의 기도제목이 ‘달라스 지역을 넘어서 텍사스 지역과 미주와 온 세계의 복음을 전하는 교회가 되게 해달라’란 것”이라며 “하나님께서 큰 꿈을 허락해 주셨는데 한 스텝 한 스텝 그것들을 이뤄 가도록 성령님께서 인도해 주시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빌립보서 1장 6절을 제시하면서 이 말씀을 품고 한 걸음 한 걸음 은혜를 누리는 귀하고 아름다운 교회가 되길 축복했다.

인투 달라스 교회 창립예배에서 설교를 전하는 마크 최 목사

이날 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마크 최 목사(사진 가운데)는 누가복음 9장 10절~17절 기반 ‘선교적인 교회’란 제목의 설교에서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해 헌신하는 선교적교회를 강조했다.
최 목사는 “오병이어의 기적이 선교적인 교회의 모습”이라면서 오병이어의 기적 안에 담겨 있는 선교적인 교회 모습을 △ 하나님의 마음을 품는 교회 △ 세상을 책임지고 변화시키는 교회 △ 하나님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교회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인투 달라스 교회가 선교적인 교회 모습이 되길 바란다”고 축원했다. 특별히 이날 예배에 마크 최 목사와 더불어 60여 명의 뉴저지 온누리교회 성도들이 창립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해 감동을 더했다.
인투 달라스 교회는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1시 30분에 프리스코 홀(5353 Independence Pkwy Ste 1, Frisco, TX 75035)에서 주일예배를 드린다.

김진영 기자 © T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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