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시봉’ 윤형주 장로와 함께하는 달라스 교민초청 콘서트가 9일 오후 7시에 세미한교회(담임목사 이은상)에서 개최된다.
70~80년대 한국 가요계를 이끌었던 윤형주 장로는 ‘조개껍질 묶어’, ‘우리들의 이야기’, ‘어제 내린 비’, ‘하얀 손수건’ 등의 히트곡과 ‘새우깡’, ‘투게더’, ‘오란씨’, ‘롯데월드’ 등의 씨엠송 등으로 유명하다.
윤형주 장로는 영상을 통해 “젊은 날의 아름다운 추억을 회상하는 시간이 되고 외로운 이국에서의 삶의 회복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달라스 교민초청 콘서트 후에는 세미한교회에서 준비한 전도대상자 초청 리셉션이 진행된다.
초청 리셉션 참석자들에게는 윤형주 장로의 사인 음반을 선물로 증정한다. 세미한교회 사역기획총괄 노정배 목사는 “DFW 지역 한인들과 함께 하는 위로와 휴식이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잘 알려진 곡들이 많기 때문에 노래를 들으며 추억여행을 떠날 수 있을 것”이라고 초청의 말을 전했다.
김진영 기자 © TCN
￭일시: 9월 9일(금) 오후 7시
￭장소: 세미한교회 본당
￭주소: 1615 W Belt Line Rd, Carrollton, TX 75006
￭문의: 972-446-0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