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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4월 2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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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슬리교회, 어린이 주일 맞아 온가족 야유회 가져

웨슬리교회 온가족 야유회 단체사진

캐롤튼에 위치한 웨슬리교회(담임목사 방현주)가 지난 5일 어린이주일을 맞아 캐롤턴에 위치한 메리 헤즈 카터 파크(Mary Heads Carter Park)에서 온 가족 야유회를 가졌다.
이날 웨슬리교회는 1부 예배를 본당에서 드린 후에 파크로 이동해 야유회를 즐겼다.
교회 측은 “특히 달라스의 최근 우기를 맞아 야유회의 날씨와 안전을 위해 온 성도가 합심기도를 했는데 그 전날 저녁까지 천둥번개가 치던 날씨가 오전에 화창한 날씨와 선선한 바람까지 불면서 야유회를 즐기기에 완벽한 날씨여서 기도에 응답하신 하나님께 모두 감사를 드렸다”고 전했다.
또한 “이날 야유회에는 손병근 집사 가정에서 준비한 고기와 각 속회별로 준비한 반찬들 및 여러 음식들을 나누면서 풍성한 사랑의 식탁을 교제가 있었고 식사 후 김진현 권사의 인도로 팀 및 개인 게임을 하며 푸짐한 상품을 나누면서 성도간 웃음꽃을 활짝 피우는 귀한 시간을 보냈다”고 했다.
이어 “홍희자 전도사의 도네이션으로 티셔츠를 맞춰 입은 어린이팀과 교회 티셔츠를 입은 어른팀이 넓은 풀밭에 함께 뛰놀며 어우러지고 서로가 한마음으로 응원하는 기쁜 시간을 가졌다”고 덧붙였다.
웨슬리교회는 매월 첫째주에 성도들의 생일을 축하하는 순서를 갖는데 이날에도 생일자들을 축하하며 축복했다.
어린이날을 맞아 가진 이날 야유회에서 차세대들은 교회학교에서 마련한 선물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교육부에서는 아이들이 좋아하고 원하는 선물을 준비해 한국에서만 기념하는 어린이날을 미국에서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웨슬리교회가 온가족 야유회에서 축구경기를 하고 있다.

이날 야유회의 마지막 순서로 온 가족 야유회라는 이름에 걸맞게 어른팀과 어린이팀 대항 축구시합을 진행했으며 방현주 목사의 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치면서 아름다운 날씨와 가족과 같은 공동체를 주심에 감사했다.
한편 웨슬리교회는 주소(2436 Marsh Ln. Carrollton TX 75006)에 위치해 있으며 주일예배는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드린다.

김진영 기자 © T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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