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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11월 2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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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연합감리교회, 창립 2주년 기념감사예배 … 장로·권사 임직식 거행

지난 8일 오후 4시 킬린 소재 우리연합감리교회(담임목사 전대우)는 창립2주년 기념 감사예배와 신천장로 및 신천권사 임직식을 거행했다.
우리연합감리교회는 초청장을 통해 “주님이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속에 우리 연합 감리교회는 창립 2주년을 맞이했습니다. 팬데믹의 어려운 가운데 시작된 우리연합감리교회가 시작했던 그날, 기도하는 마음으로 감사의 예배를 드리는 자리에 당신을 초대하고자 합니다. 뿐만 아니라 신천 장로 및 권사 취임도 겸하여 진행되니 참석해 주셔서 함께 축하해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지역 한인성도들을 초대했다.
위더스 찬양팀의 찬양으로 시작된 감사 예배는 한대섭 목사(Tarry Town UMC)의 기도와 주일학교 아이들과 교사들의 축하무대는 감동을 선사하였고 동영상을 통해 펼쳐진 지난 1년의 발자취를 보면서 성도들의 눈가에 하나님의 은혜가 맺혀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에베소서 4장 11절, 12절을 중심으로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 라는 제목의 김형남 목사(세빛연합감리교회)의 설교는 창립 2주년을 맞는 성도들에게 새롭게 임직을 받은 장로와 권사들에게 주는 좋은 말씀이 되었다.
이은혜 사모의 바이올린 연주는 창립 2주년을 더욱 뜻깊게 하였다.
임직을 받은 분들에게 권면사를 해주신 권성철 목사(임마누엘 연합감리교회)는 “맡은 자들에게 구할것은 끝없는 기도와 섬김 그리고 헌신이라는 것을 깊이 새기고 교회를 위해 낮은 자세로 임할 것”을 권면했다.
전대우 목사의 장로 안수 식과 임직패를 전달하고 함께 참석한 목사와 장로로부터 안수기도를 받고 장로 임직과 권사 임직을 하였다. 전대우 목사는 “장로님과 권사님들은 교회의 중심이요 기도의 어머님임을 명심하고 전적으로 하나님을 의지하시기 원합니다”라고 말했다. 전윤희 집사의 임직 축가는 참석한 성도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다.
평신도 대표로 이번 임직을 받은 고성규 장로는 소감으로 “모든것이 주님의 은혜입니다. 다른 어떤말로도 할수 없는 심정입니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감사 및 환영인사로 “특별히 순서를 맡아주신 목사님들께 감사드리고 이자리를 빛내주신 킬린지역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우리연합감리교회는 하나님과 함께, 이웃과 함께, 주님의 나라를 위해 힘쓰는 교회입니다. 모든 교회가 우리라는 의미로 하나님의 교회로 함께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쓰임받는 귀한 초석이 되길 기도합니다”라고 감사와 환영의 인사를 했다.
이범인 장로는 “2주년을 기념하고 새롭게 임직을 받은 분들에게 축하드리고 섬기고 베푸는 일에 귀히 사용 되시기를 바랍니다”라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임직명단은 장로로 섬길 고성규, 김재곤, 윤중근, 데이빗 에드워드, 권사로 섬길 서강욱, 이남이, 이영재, 이춘자, 이화분, 조용순,최송, 강정실, 정승희, 전광월, L, Gray이다.
우리연합감리교회는 참석해서 축하해 주신 분들에게 2주년 기념선물과 도시락을 준비, 돌아가실 때 전해 주면서 알찬 기념식을 마무리했다. 4710 E Rancier Ave Killeen TX 76543, 전화번호는 254-245-8029로 문의하면 된다.

정순광 기자 ⓒ T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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