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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8월 2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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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CCM과 부채춤이 어우러진 감동적인 공연”

달라스 드림교회, 오벧에돔 찬양팀 초청 집회 가져

오벧에돔 찬양팀

달라스 드림교회(담임목사 기영렬)가 오벧에돔 찬양팀 초청 집회를 지난달 29일 가졌다.
오벧에돔 찬양팀(대표 양윤희 권사)은 달라스 드림교회 주일예배에서 한국의 전통 악기인 북과 부채 등으로 공연했다.
사물놀이와 판소리로 복음을 전하는 사역을 하는 오벧에돔 찬양팀은 4년여 전 광주광역시에서 결성된 예배팀으로 바디워십을 하는 3명의 여성들과 사물놀이와 찬양사역을 하는 남성들로 구성돼 있다.
기영렬 목사는 “각자 교파와 교회가 다른 사람들이 참 예배자가 되고자 그룹을 결성해 자신들의 교회는 물론이고 농어촌의 작은 미자립교회들을 섬기고 미약하나마 해외 선교사들도 후원하는 단체”라고 소개했다.
이어 “모든 사역에 드는 비용과 해외 선교비용을 자비량으로 해결하고 어려운 교회들을 사역 차 방문할 때에는 해당 교회에 아무런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하여 떡과 과일 그리고 음료수를 손수 준비하고 꽃과 선물까지 챙겨가 섬기는 사람들”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예배에 참석한 성도들은 “영어 CCM과 부채춤이 어우러져 찬양을 올려드리는 모습이 감동적이었고 은혜로웠다”고 전했다.

김진영 기자 © T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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