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영락장로교회(담임목사 명치호)가 지난 23일 찬양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시편 150장 6절(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지어다 할렐루야)을 기반해 ‘나의 노래’란 주제로 열린 올해 찬양페스티벌에는 어린이부터 장년에 이르는 다양한 연령대의 성도들이 참여해 연합을 이뤘다.
이번 찬양페스티벌의 참여자들은 ‘이런 교회 되게 하소서’(3-6과 4-4 순), ‘사명’(박민성 성도) ‘Above All’(최민욱 군), ‘내가 매일 기쁘게’(임나나 양), ‘나는 예수님이 정말로 좋아요’(성령충만팀), ‘Go Light Your World’(신지원 양), ‘What a Beautiful Name It Is’(박린아·신지애 양), ‘하나님의 열심’(민정준영팀), ‘치킨보다 주님’(4-1순) 등을 찬양했다.
영락 찬양페스티벌을 담당한 이예영 목사는 “전교인이 다같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자리, 축제의 자리를 마련하고자 찬양페스티벌을 2022년부터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의 평생에 단 한 가지 소원이 주의 아름다움을 보며 주의 사랑을 노래하는 것이 되길 원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의 마지막 순서에서 명치호 목사는 “찬양하게 하시는 주님께 감사를 드린다”며 “이 시간뿐 아니라 일생을 하나님 때문에 찬양하는 성도들이 되고 주님만 생각하면 저절로 찬양이 나오는 찬양으로 가득 찬 삶을 살아가길” 기도했다.
김진영 기자 © T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