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들과 지역사회 화합 무대
어스틴 제일 장로교회서 19일 오후 6시 열려

제5회 2022 ‘예술과 문화의 축제’ (Arts & Culture Festival)가 어스틴 예술 문화단체 총연합회(Korean Society for Arts & Culture, 회장 손정철) 주최로 19일 오후 6시 어스틴 제일 장로교회(담임목사 박용진)에서 열린다.
이번 음악회에서 어스틴 거주 악기 전공 학생들과 전문 연주자들로 구성된 25명의 오케스트라가 △ 헝가리안 댄스 5번 △ 하울의 성 △강 건너 봄이 오듯이 △ 넬라 판타지아 △ 금강산 △ BTS의 버터 △ 밀양 아리랑 △ 승전가 △ 아리랑 판타지를 연주한다.
해당 행사 관계자는 “어스틴 지역사회와 한인사회가 교류가 자연스럽게 이뤄지고 한인의 문화의 예술을 알리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며 “특히 여러 분야의 예술인들이 모여 서로의 재능과 나눔을 통해 한인들과 어스틴 지역사회의 화합을 도모한다”고 밝혔다.
센트럴 텍사스의 모든 예술 문화단체들이 함께하는 축제인 이번 행사는 한국 재외동포재단, 휴스턴 대한민국 총영사관, 어스틴 한인회, 삼진글로벌넷(Samjin GlobalNet), 어스틴 노인회, 어스틴 문화센타, 어스틴 코리안 하모니(Austin Korean Harmony)가 후원한다.
예술과 문화의 축제가 열리는 어스틴 제일 장로교회의 주소는 10601 Pecan Park Blvd, Austin, TX 78750이다.
김진영 기자 © T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