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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11월 1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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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 마음에 말씀의 씨앗 뿌린 귀한 시간”

큰나무교회 트위스트&턴 주제 VBS 성료 … 성경 기반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큰나무교회(담임목사 김귀보)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트위스트&턴(Twists & Turns)을 주제로 여름성경학교(Vacation Bible School, VBS)를 3세부터 11세까지 아이들을 대상으로 열었다.
VBS는 방학을 맞은 차세대를 대상으로 성경을 통해 하나님을 배우며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받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큰나무교회 VBS는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 베드로를 통해 사명과 순종, 용서, 성령 등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전달했으며 성경을 기반으로 한 크래프트와 게임 및 성경구절 암송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VBS를 담당한 유희종 목사(큰나무교회 Youth·어린이 교육)는 “하나님의 은혜와 보호하심 안에서 무사히 VBS를 마칠 수 있었다”며 “말씀의 씨앗이 뿌려져 감사하다. 하나님께서 아이들 각자에게 귀중한 사명을 감당하도록 하실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유 목사는 “이번 VBS을 통해 아이들이 예수님의 수제자 베드로에 대해 배우는 귀한 시간이 됐다”면서 “VBS 이후에도 계속해서 아이들의 믿음이 성장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 온전한 예배를 드리는 교회학교가 되길 온 교회가 한마음으로 기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진영 기자 © T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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