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라스안디옥교회 담임
이것이 무엇일까?
비용은 들지 않지만 많은 것을 준다.
주는 이가 가난하게 되지 않으면서도 받는 이를 풍요롭게 한다.
잠깐이지만 그에 대한 기억은 때로 영원하다.
아무리 부자라도 이것이 필요 없는 사람은 없고 아무리 가난해도 이걸 못할 만큼 가난한 사람은 없다.
가정엔 행복을 더하고 사업엔 촉진제가 되고 친구 간엔 우정을 돈독하게 만든다.
피곤한 자에겐 휴식이 되고 좌절한 자에겐 용기를 주며 슬퍼하는 자에겐 위로가 번민하는 자에겐 자연의 해독제가 된다. 돈을 주고 살 수도 없으며 빌릴 수도 없고 훔칠 수도 없다.
이것은 미소. - 랍비 S. R. 허시
우리는 기쁨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 제일 먼저 기뻐할 수 있는 조건과 상황을 떠올립니다.
지금 나의 상황이 기뻐할 수 있는 것인가 아닌가 하는 것입니다.
보통 우리의 생각은 기쁨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외부적인 조건이 나에게 만족을 줄 때 표현되는 감정으로 생각합니다.
네 맞는 말입니다.
그렇게도 갖고 싶었던 그 무엇인가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명품백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절로 웃음이 나옵니다.
아이가 시험을 보았는데 A+를 받았습니다.
역시 나를 닮았군 미소가 생겨나고 마음에 즐거움이 가득하니 콧 노래가 절로 나옵니다.
이것이 일반적인 인생의 모습입니다.
그런데 예수 믿어 하나님의 자녀가 된 성도는 상황과 조건이 아닌 예수안에 있음이 기쁨이 되는 것이요 그 기쁨이 우리의 삶의 현장을 바꿔 버리는 놀라운 역사가 나타나는 것 이것이 믿음의 증거가 되는 것입니다.
성도는 행복함으로 기뻐하기도 하지만 기뻐함이 인생을 행복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그 이유는 예수님의 십자가의 은혜가 우리에겐 놀라운 기쁨이 되어지기 때문인 것입니다.
예수님이 죄로 인하여 절대 절망의 인생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오셔서 십자가를 지심으로 우리는 절대 절망에서 절대 소망이 되었습니다.
요한복음14:1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자 그럼 어떠한 기쁨이 그리스도인들에게 있는가?
사망을 이긴 기쁨입니다.
모든 인생은 한번 나면 반드시 죽습니다.
죽고 난 다음에는 심판이 있고 여기서 영원 절망이냐 영원 소망이냐 결정됩니다.
이것이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성도의 가장 놀라운 권세요 축복인 것입니다.
인생에 있어 가장 큰 슬픔은 죽음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이 슬픔에 기쁨이 되게 하셨습니다.
이 놀라운 구원의 사건을 직접 보이신 사건이 있습니다.
누가복음 8장에 나오는 회당장 야이로의 딸을 죽음에서 “달리다굼” 다시 살리신 예수님이십니다. (달리다굼: 소녀야 일어나라)
모든 사람들이 다 죽음 앞에 절망하며 슬퍼하는데 예수님은 소망이 되셔서 슬픔이 기쁨이 되게 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 십자가에서 우리를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사망 권세 이기셨기에 우리는 죄와 사망에서 해방되어 이제 절대 소망의 인생이 된 것입니다.
만족케 하시는 기쁨입니다.
요한복음 4장에 예수님 수가성에 가셔서 우물가에서 한 여인을 만나게 되고 그 어떠한 것도 그녀의 삶에 만족을 주지 못했지만 예수님과 만남에서 그는 다시는 목마르지 않는 은혜를 입게 됩니다.
요한복음 4:13,14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이 물을 마시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치료의 기쁨입니다.
요사이 불분명한 질병이 얼마나 많이 있습니까?
그런데 예수님은 모든 각색 병든 자를 모두 치료하신 절대 치료자로 이세상에 오셨으며 어제도 치료하셨고 오늘도 치료하시며 내일도 치료하시는 것입니다.
우리 인생의 절대 기쁨은 바로 예수님 안에 있습니다.
그 기쁨을 우리 모두 십자가에서 나눔으로 여러분의 인생을 행복함으로 변화시킴으로 세상의 빛이요 소금이 되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