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린 우리연합감리교회 부흥회 은혜 가운데 드려

“내가 가진 주권을 주님께 드리는 방법은 너무나 쉽다. 첫째는 순종하는 것이고 둘째는 하나님의 말씀을 명령으로 듣는 것이다. 이것이 신앙 안에서 전진해 나가는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라고 강조하면서 “우리에게 맡기신 선물 같은 인생을 살아내는데 내가 하나님의 것이라는 것을 잊지 않는 삶을 살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킬린 우리연합감리교회(담임목사 전대우)는 2023년 상반기 부흥성회를 지난 4월 14일(금)부터 16일(주일)까지 5번의 예배를 진행했다.
한국의 장위 중앙교회 김학수 목사(위임목사, 사진)를 강사로 ‘신앙 안에서 전진하자’ 제목으로 진행했다.
첫째 날 금요일 저녁 ‘하나님을 믿어라’ 소제목으로 막 11:20~25 말씀으로 은혜를 나누고 박지나 집사의 특별 찬양을 올렸다.
둘째 날 저녁 ‘믿음을 보겠느냐‘ 소제목으로 눅 18:1~8 말씀으로 믿음의 중요성을 전하면서 전윤희 집사의 뜨거운 찬양을 드렸다. 16일 주일 예배 ‘나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 소제목으로 요 2:1~11 말씀을 전했다.
특별찬양으로 그레이스 성가대의 ‘천 번을 불러도‘를 은혜 가운데 하나님께 드렸다.
김학수 목사는 가나 혼인잔치에서 발생한 예수님의 첫 번째 이적에서 보여주신 예수님과 어머니 마리아의 관계 설정을 통해 내가 가진 주권의식을 하나님께 드려야 하는 당위성과 그 방법을 알게 하는 좋은 시간이 됐다.
마지막 주일 저녁 설교는 ‘아바 아버지‘라는 소제목으로 롬 8:12~17 말씀으로 진행됐다. 전대우 목사는 “성령충만이 넘치는 3일간의 여정에 감사드린다. 이번 상반기 부흥성회를 통해 성도들의 삶을 하나님께 드리는, 즉 삶이 곧 예배가 되는 시간이 됐을 것”이라고 전해왔다.
정순광 기자 © TC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