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사랑 나눔 토크 콘서트’ 9월 12일 한우리교회서 개최

제7회 ‘사랑 나눔 토크 콘서트’가 내달 12일(금) 오후 7시 30분에 한우리교회(담임목사 이대섭, 1225 N Josey Ln, Carrollton, TX 75006)에서 개최된다.
이번 콘서트에는 세계적인 바리톤 가수 유영광 집사가 출연해 찬양과 간증을 나누며, 북텍사스 한인 동포들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유영광 집사는 서울대 음대와 맨해튼 음대를 수석 졸업하고, 세계 음악콩쿠르에서 입상하며 오페라 무대에서 주역으로 활약했다.
뉴욕타임스로부터 “견고한 목소리의 주인공”이라는 호평을 받았으며, 2020년에는 한국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도 출연해 대중적 인지도 또한 높였다.
찬양과 토크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에서는 유영광 집사의 진솔한 간증과 하나님께 드리는 깊이 있는 찬양을 라이브로 감상할 수 있어, 참석자들에게 뜻깊은 감동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DK파운데이션(이사장 스캇 김)이 주최하고 텍사스크리스천뉴스(TCN)가 후원하는 ‘사랑 나눔 토크 콘서트’는DFW 지역 한인 동포들에게 위로와 웃음을 전하는 회복의 자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매년 두 차례 개최되는 이 콘서트는 구제 헌금 등 후원을 통한 수익금 전액을 장애인 장학금으로 사용, 찬양을 통한 나눔과 섬김을 이어가고 있다. 관련 문의는 전화(972-620-6296)로 가능하다.
<유영광 집사와 나눈 일문일답>
“연약함 속에서도 다시 일어서게 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싶습니다”
◈지난 1년간의 사역 활동
작년 6월 TCN ‘더 크리스천’ 인터뷰 출연 이후, 지난 1년 동안 한국에서 간증 콘서트도 많이 다녔고, 기독교 방송 사역도 여러 번 있었습니다. 정말 바쁘게 움직였는데, 그 가운데 새로운 만남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많이 경험했어요. 특히 올해 뉴욕 예일장로교회영 김 기자 © TCN에서 성가대 지휘자로 초빙돼 음악 사역을 이어가고 있고, 출판사와 인연이 닿아 간증 서적을 집필 중이며, 내년 출간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한국에서도 전문 매니지먼트를 만나 사역과 방송 활동을 체계적으로 이어갈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 ‘사랑 나눔 토크 콘서트’ 초청 의미?
현재 거주 중인 뉴저지에서는 차로 이동할 수 있는 동부 지역 교회들이 많아요. 또 플로리다, 캘리포니아, 인디애나 같은 곳들은 이미 연결된 교회들을 중심으로 사역을 하고 있는데, 달라스는 저에게 익숙하지 않은 도시라서 이번 초청이 더 특별하게 다가옵니다. 하나님께서 보내시는 곳에는 이유가 있다고 믿습니다. 이번 콘서트를 통해 단 한 사람이라도 하나님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면 그걸로 충분합니다.
◈ 콘서트에서 청중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
베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베드로는 완전하지 않은 사람이었잖아요. 성격도 성급한 면이 있었고, 예수님을 세 번이나 부인했죠. 그런데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다시 그에게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세 번 물으셨습니다. 그 장면이 베드로의 상처를 치유하시는 장면이라고 생각해요. 세 번 부인한 사건을 위로해 주신 거죠.
저도 반복되는 죄와 같은 회개 속에서 하나님께 ‘사랑합니다’라고 고백할 때 괴로울 때가 많습니다. 그런데 주님은 이미 제 연약함을 아시고도 ‘너는 여전히 내 아들이고 제자다’라고 말씀해 주세요. 그 사랑이 다시 일어서게 하는 힘입니다. 이번 콘서트를 통해 그 하나님의 사랑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 북텍사스 동포들에게
어제와 오늘의 간증이 계속 똑같다면, 하나님 앞에서 제대로 삶을 살고 있지 않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전 신앙에 머무르지 않고, 지금 하나님과 어떤 관계에 있는지를 늘 점검하며 살아가고 싶습니다.
이번 콘서트를 통해 하나님께서 만나게 하실 분들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어떤 상황에 있든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분들이기에, 제가 비록 대단한 사람은 아니지만, 하나님의 이야기를 들고 가는 도구로서 그 모든 분을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번 만남을 통해 많은 분이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시기를 소망합니다.
영 김 기자 © T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