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제자침례교회, 2022 후반기 새가족 환영회 열어
달라스 제자침례교회(담임목사 윤도진, 이하 제자교회)가 2022년 후반기 새가족 환영회를 열었다.
지난 13일(일) 오후 4시 제자교회 체육관에서 진행된 이번 새가족 환영회는 2022년 한 해 동안 제자교회에 등록한 새가족들을 환영하고 격려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새가족 환영회에는 올해 새롭게 등록한 성도들을 포함해 기존의 성도들까지 함께 참석해 제자교회 신앙 공동체로써 하나님의 은혜를 풍성하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제자교회 측은 “독감으로 참석하지 못한 분들도 많아 아쉬웠지만 그래도 많은 분들이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했다”며 “한 해를 뒤돌아보면 인근에 화려한 시설과 프로그램이 없는 부족한 모습에도 교회 자체를 사랑하시는 귀한 성도님들을 많이 보내주셨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모든 분들이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닌,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일하심에 이끌려 오신 분들이라 믿고, 그러기에 한 분 한 분이 너무 교회에 귀하고 존귀한 분들”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안에서 이렇게 귀한 분들과 한가족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늘 감사하다. 그리고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수고해주신 모든 성도님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성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신한나 기자 ⓒ TC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