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6회 ‘사랑 나눔 토크 콘서트’가 오는 25일(금) 오후 7시 30분에 프렌즈교회(담임목사 오정석, 9020 FM 423 Frisco, TX 75033)에서 개최된다.
이번 콘서트는 김동률 전도사가 출연해 찬양의 회복 운동을 함께 나누며 달라스 한인 동포들에게 위로와 감동의 웃음을 선사하는 회복의 시간이 될 예정이다.
김 전도사는 그동안 많은 이들에게 영적인 위로와 감동을 주며 찬양과 간증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전해왔다.
찬양과 토크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에서는 김동률 전도사의 생생한 간증과 함께, 그의 싱어송라이터로서 하나님을 향한 아름다운 찬양을 라이브로 들을 수 있다.
‘사랑 나눔 토크 콘서트’는 일 년에 두 차례 5월과 10월에 열리며 DFW 지역 한인동포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며 위로와 웃음이 있는 회복의 시간으로 채워진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거리를 좁히고 미주 내 찬양사역자들을 소개하면서 찬양을 통해 축복의 통로가 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된 ‘사랑 나눔 토크 콘서트’를 통한 구제헌금은 전액 장애인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된다.
사랑나눔 토크 콘서트 기획자 김호일 찬양사역자는 “사역자 혼자 간증하고 찬양하는 기존 방식에서 탈피해 사회자를 통해 이야기를 이끌어 내면서 사역자에게 궁금했던 점을 질문하고 답하는 형식의 새로운 기독교 찬양 문화를 만들어 가고 싶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회복과 은혜를 원하는 누구든지 참석할 수 있으며 많은 사람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진영 기자 © T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