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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5월 1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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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신 예수님 통해 세상을 바르게 바라보자”

빛내리교회 정찬수 목사 설교 … 신우회 예배 확산 기대

DK미디어그룹(대표 스캇 김)이 지난달(7월) 29일(금) 신우회 예배를 드렸다. 이날 오전 드려진 예배에는 DK미디어그룹 직원 10여명이 함께 했으며, 찬양과 말씀으로 진행됐다.

이날 예배에서는 빛내리교회 정찬수 목사가 빌립보서 4장 6절-7절 말씀을 본문으로 세상을 바르게 바라보고 하나님 안에서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설교했다.
정 목사는 사람을 질그릇에 비교하면서 “그 질그릇 속에 보배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들어 있다면 그 사람은 귀하고 복된 존재가 된다”라고 설명했다.
사람의 삶 속에서 역사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살아간다면 분명히 다른 삶을 살 수 있다는 것.
그러면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고 기도하면 예수님의 능력으로 살 수 있다. 그렇게 되면 생각이 바뀌고 마음이 바뀌고 시야가 바뀌게 된다”고 피력했다.
정 목사는 또한 “눈이 있어도 빛이 없으면 사람은 앞을 볼 수 없다”면서 “이 빛은 결국 생명이신 예수님을 말하는데 예수님을 마음에 모시지 않으면 내가 아무리 뛰어난 능력을 갖고 있어도 제대로 보면서 살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예수 그리스도가 빛이 되셔서 우리의 시야를 밝게 해주셔야 제대로 세상을 보며 살 수 있다”고 설파했다.
특히 정 목사는 교회 창문에 와서 창문에 비친 나무를 진짜 나무로 착각하고 날아오는 새들의 이야기를 예로 들면서 “창문에 비친 가짜 나무를 추구하면서 머리를 박는 새처럼 내가 어리석게 살고 있다는 것을 하나님께서 깨닫게 하셨다”고 고백했다.
세상의 어려운 순간마다 진짜를 바라보고 진짜를 추구하면서 살아가야 한다고 강조한 정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를 구하고 그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주장해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세상속에서도 살아가길 바란다”고 DK미디어그룹 직원들에게 권면했다.
한편 신우회 회장으로 섬기고 있는 김진영 기자는 “이번까지 4번의 예배를 드렸는데 앞으로도 DK신우회가 회사 내 직원들 뿐 아니라 지역 사회에도 좋은 영향을 끼쳐 신우회 예배의 확산을 기대한다”고 바람을 전했다.


신한나 기자 ⓒ T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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