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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10월 18, 2024

북미주 KCBMC, 신임 이사장에 김성기 장로 선출

16대 키워드 “예수님의 제자·하나님의 청지기·영적 창조자·영적 아버지”

제27차 북미주 KCBMC 대회에서 김성기 이사장이 취임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KCBMC)

북미주 KCBMC가 신임 이사장으로 김성기 장로를 추대했다. 북미주 KCBMC는 ‘비즈니스 세계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한다’란 비전으로 실업인, 전문인으로 구성된 평신도 선교단체다.
지난달 27일~29일 북버지니아 페어펙스에서 개최된 제27차 북미주 KCBMC 대회에서 김성기 장로(세미한교회)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김성기 장로는 취임사를 통해 “’비즈니스 세계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게 한다”에 가슴이 뛰고 그 사명감에 충만한 열정으로 함께 동역하게 된 것에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 올려 드린다”고 말했다.
하나님의 예지예정을 언급하면서 김 장로는 “비즈니스 세계에 복음 전도와 양육을 하며 하나님 나라를 세워 나가는 건설자로 이미 사용하고 계시며 사용하려 하신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개인의 변화, 가정의 변화, 일터의 변화 라이프 온 라이프(Life on Life)의 동역자로 부르시며 양육하신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 땅에서 성령 안에 의와 평강과 희락을 누리는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서 영원토록 하나님을 즐거워하며 살게 하시는 하나님 앞에 영광을 돌렸다.
김 장로는 “기독 실업인, 전문직업인으로서 은사와 시간, 재물 등 자신의 모든 것을 드려 헌신과 충성을 다하는 예수님의 제자, 하나님의 선한 청지기, 하나님 나라 건설자로 (우리를) 세우셨다”고 독려하면서 “하나님이 중심이고 그분을 믿고 의지하고 따르도록 성령님이 우리의 걸음을 인도하신다”고 전했다.
이어 KCBMC 이사회 임원 및 이사들과 함께 16대 키워드, △ 예수님의 제자 △ 하나님의 청지기 △ 영적 창조자 △ 영적 아버지를 외쳤다.
한편, 북미주 KCBMC는 사역지원센터를 필라델피아에서 달라스(1012 Mac Arthur Drive Suite 172 Carrollton, TX 75007)로 이전하고 지난 5월 27일 개소식을 연 바 있다.

김진영 기자 © T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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