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빛교회, 전교인 수련회 진행 … “성도들 하나되고 기쁨을 되찾는 시간 가져”

알링턴에 위치한 세상의빛교회(담임목사 이상철)가 지난달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로 리버벤드 리트릿 센터(Riverbend Rtreat Center)에서 전교인 수련회를 1박 2일로 진행했다.
이번 수련회는 한동안 코로나19로 인한 위축된 몸과 마음 그리고 신앙을 회복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능력을 경험함으로 아름다운 교회 공동체로 빚어가기 위해 수련회를 열게 됐다.
수련회 첫째 날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소망의 인내가 있는 교회” 둘째 날 “고난을 선택하는 헌신이 있는 교회”라는 제목으로 데살로니가전서 1장 1~10절 말씀을 전했다.
이상철 목사는 “데살로니가 성도들은 예수님을 믿은 지 얼마 되지 않은 사람들이지만 그들은 핍박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믿고 행하는 믿음의 역사가 있었다”면서 “고난 가운데서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섬기는 사랑의 수고가 있었으며 고난 가운데 다시 오실 예수님을 바라며 살아가는 소망의 인내가 있는 소문난 교회였다”고 말했다.
이 목사가 세상의빛교회 또한 데살로니가교회 처럼 알링턴 지역을 넘어 달라스와 텍사스에 좋은 소문이 난 교회가 되기를 선포하자 모든 성도는 ‘아멘’으로 화답했다.
말씀이 끝난 후 말씀을 붙들고 서로 기도 제목을 나누며 함께 아픈 자를 위한 기도와 어린이 그리고 청년들을 위한 중보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수련회 기간 동안 말씀뿐만 아니라 찬양과 큐티, 레크리에이션 등,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서 성도들이 하나되고 기쁨을 되찾는 수련회가 됐다.

기사제공=세상의빛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