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나무 교회, 교육부 졸업예배 드려 … 고등학생들, 자마 유스 리더십 컨퍼런스 참여


큰나무 교회(담임목사 김귀보) 교육부가 지난 6일 졸업예배를 드린 후 지난 13일 진급한 부서에서 환영회를 가졌다.
이번 졸업예배에는 유아부 ‘꿈땅’ 2명, 유치부 ‘큰뿌리’ 1명, 초등부 ‘드림키즈’ 4명 유스(Youth) 4명 등 총 9명의 졸업생이 배출됐다.
이날 교육부 졸업예배를 드린 회중은 졸업을 축하하면서 다음세대를 이끄는 리더들이 세워지길 간절히 기도했다.
유희종 목사(큰나무 교회 교육부 담당)는 “믿음의 유산을 우리 아이들에게 잘 전수할 수 있도록 교육부를 위해서 지속적인 중보기도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큰나무 교회 유스는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4일까지 4박 5일의 일정으로 ‘RE(다시/재)’란 주제로 열린 자마 유스 리더십 컨퍼런스(JAMA Youth Leadership Conference)에 참석했다.
해당 컨퍼런스를 통해 유스 학생들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정체성을 확립하고 리더십에 대한 이해와 화해의 중요성을 익혔다.
특별히 김춘권 교수의 특강을 통해 리더십이란 소유와 책임감에서 나온다는 것을 확인했으며 ‘화해(reconcile)’란 주제의 말씀을 통해 가정 안에서 화해의 중요성을 배웠다는 전언이다.
이번 컨퍼런스에 참석한 학생은 “하나님의 자녀라는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 한 학생은 “이번 컨퍼런스 참여가 용서와 화해를 통한 부모님과의 관계가 회복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유 목사는 “큰나무 교회 교육부는 차세대의 성경적 가치관과 신앙의 성장을 위해서 오는 겨울에도 유스 수련회를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큰나무 교회는 주소(3114 Old Denton Rd, Carrollton, TX 75007)에 위치해 있으며 오전 11시에 교육부 예배를 드리고 영어 회중을 위한 EM 예배는 오후 1시에 드린다.
예배 및 기타 자세한 문의는 웹사이트(www.thegreattree.org)를 참조하거나 전화(972-904-3509)로 하면 된다.
김진영 기자 © TC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