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8 F
Dallas
목요일, 4월 3, 2025
spot_img

“美 기독교인 40%, 하나님이 존재하고 삶에 영향 미쳐”

압도적 다수의 기독교인들은 삼위일체에 대한 기본적인 기독교 가르침을 거부하며, 이로 인해 미국인들이 ‘하나님의 진리와 삶의 원리’의 영향 없이 살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애리조나 기독교 대학교(Arizona Christian University)의 문화연구센터(CRC)는 미국인의 삼위일체에 대한 견해를 기록한 미국인 세계관 조사(American Worldview Inventory) 시리즈의 최신판을 발표했다. 이 연구는 지난 1월 성인 2천1백명을 대상으로 수집한 응답을 기반으로 한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40%만이 하나님이 존재하고 사람들의 삶에 영향을 미친다고 믿는다고 답했다. 이같은 수치는 자칭 기독교인이라고 밝힌 응답자 중 53%, 신학적으로 거듭난 기독교인이라고 밝힌 응답자 중 60%, 성경적 세계관을 소유한 사람들로 정의되는 제자(Integrated Disciples) 사이에서 100%로 증가했다. 설문 조사에 참여한 응답자 중 대부분(59%)이 예수 그리스도의 존재를 믿는 반면, 성인(29%)은 성령을 믿는 비율이 상당히 낮았다.
10명 중 1명(11%)이 조금 넘는 응답자가 삼위일체를 믿고, “성경의 하나님은 한 무한한 존재 안에 있는 세 가지 서로 다르지만 분리할 수 없고 동등한 인격”이라고 믿는다고 답했다. 삼위일체의 인격은 하나님 아버지, 예수 그리스도, 성령이다.
문화연구센터에서 ‘기독교 근본 교리’로 규정한 삼위일체 신앙은 자칭 기독교인이라고 밝힌 응답자 중 16%, 신학적으로 거듭난 기독교인이라고 밝힌 응답자 중 24%, 기독교 세계관을 소유한 제자(Integrated Disciple) 중 62%로 증가했다.
CRC 연구 책임자 조지 바나는 설문조사 결과에 대한 답변에서 “이러한 결과는 미국인이 성경에 대한 신뢰가 제한적이거나 부족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추가 증거”라며 “삼위일체의 본질과 영향에 대한 믿음과 같은 성경적 가르침에 가장 잘 부합하는 집단의 통계조차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기독교인이라고 주장하는 나라에 비해 충격적으로 낮다”고 했다.
바나 소장은 “미국인이 삼위일체를 무시하거나 거부하는 것에 대한 이같은 조사 결과는 하나님의 진리와 삶의 원칙이 그들의 삶을 형성하지 못한 채 사는 사람들의 긴 사례 목록 중 하나일 뿐”이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국가 세계관 추적 연구를 통해 대부분 미국인이 십계명과 삼위일체부터 회개, 구원, 삶의 주요 목적, 성공에 대한 신성한 척도에 이르기까지 많은 필수적인 성경적 가르침에 대해 잘 모른다는 것을 알고 있다”라고 했다.
바나 소장은 “영향력 있는 문화적 인물이나 교회가 대중을 위한 견고한 신학적 토대를 강박적으로 구축하는 데 헌신하지 않는다”고 주장하면서 미국 문화가 성경에 대한 지식이 있는 인구를 보장하는 데 필요한 요소가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그는 “누가 사람들이 성경적 세계관의 기본적인 신학적 구성 요소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데 헌신하고 있는가? 수많은 핵심 성경적 가르침에 대한 거의 보편적인 거부에 대한 우려나 괴로움은 어디에 있는가?”라고 물었다.
그는 “하나님의 교회는 그분을 알고 그분을 알리는 데 헌신하고 있는가? 아니면 우리 문화의 방해와 왜곡에 유혹을 받았는가?”라고 덧붙였다.

댓글 남기기

최근 기사

이메일 뉴스 구독

* indicates requi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