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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8월 2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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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청취자들이 하나님과 관계를 회복하고 하나님을 찬송하길”

AM 730 DKnet 복음 방송 ‘블레싱’ 시작 … 청취자들의 간증 기다려

신한나 진행자가 블레싱 첫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중남부 유일의 공중파 한인 라디오 방송국 AM 730 DKnet이 지난 21일 복음 방송 ‘블레싱’의 첫 방송을 시작했다.
‘블레싱’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방송된다.
말씀과 찬양으로 격려하고 복음 안에서 활기 넘치는 기쁨을 재충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된 ‘블레싱’은 청취자들이 하나님과 관계를 회복하고 하나님을 찬송하길 원하는 축복의 마음을 담아 이름을 지었다.
‘블레싱’을 진행하는 신한나 씨는 “무엇보다 지역 기독교 방송이라는 특성을 살려 DFW 지역의 교회 소식들을 최대한 다양하게 청취자들에게 전달하고 싶다”며 “최근 DFW 지역으로 이주하는 많은 한인들에게도 지역 교회를 소개하고 정착할 수 있는 도우미 역할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영적으로 쉼이 필요한 분들께 추천하는 기독 신간과 CCM 앨범도 소개할 계획이다. 기회가 된다면 DFW 지역 목회자들이나 이 지역을 방문하는 목회자들을 초대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초대석 시간도 갖고 싶다”고 덧붙였다.
‘블레싱’은 간증 코너를 통해 은혜를 나눈다.
신한나 진행자는 “코로나19 팬데믹을 지나면서 실제로 주변에서 많은 간증을 들었다. 특히 굉장히 힘들고 외로웠던 팬데믹 기간이었지만 그 시간을 통해 정말로 삶 가운데 역사하신 하나님을 경험했다는 간증들을 많이 들었다. 들으면서 혼자만 알기에는 아쉽다는 생각을 했는데 이렇게 프로그램을 통해 청취자들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마련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요한복음 3장 16절(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을 가장 큰 축복의 말씀이라 생각한다는 신 진행자는 ‘블레싱’ 방송을 통해 청취자들이 하나님이 약속하신 가장 큰 축복을 알며 믿고 경험할 수 있길 원한다는 바람을 나눴다.
‘블레싱’은 청취자들의 간증을 기다리고 있다.
간증 나눔은 달코라 홈페이지 게시판(dalkora.com/bbs/board.php?bo_table=rp_40)을 통해 참여하면 된다.

김진영 기자 @ T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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