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지역 섬기는 직장인 선교단체 ‘레디 온 미니스트리
예배 사모하는 직장인들 위한 예배,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웨슬리교회서 드려

직장인들을 위한 목요모임 ‘레디 온 워십(Ready on Worship)’이 시작됐다.
지난 12일 첫 예배를 드린 레디 온 워십은 레디 온 미니스트리(Ready On Ministry, 대표 오도은 전도사)가 주최하는 예배 사역이다.
레디 온 미니스트리는 마태복음 14장 18절(이르시되 그것을 내게 가져오라 하시고)을 기반으로 ‘망설임 없이 가진 것으로 순종하며 내어 드리는 예배자로 준비되자’란 의미를 지니고 있다.
레디 온 미니스트리는 예배에 갈급한 회복과 위로가 필요한 직장인들과 청장년들이 함께 예배의 감격과 은혜를 누리고 각자가 섬기는 교회와 직장 그리고 개인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참된 예배자로 결단하며 헌신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역을 한다.
오도은 전도사는 “3년 전부터 직장인 선교에 대한 마음을 품게 하셨고 계속해서 기도하며 준비하던 중 여러 교단의 목회자들과 직장인 선교사역에 대해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이미 동일한 마음을 품고 기도하고 있던 7명의 목회자들과 함께 기도하며 실질적인 사역 준비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온라인 예배 사역을 준비하고 있던 지저스 레볼루션 미니스트리(Jesus Revolution Ministry)를 만나게 하시고 비즈니스를 통해 하나님의 선교사적 사명(Business as Mission, BAM)을 감당하는 비전 안에서 하나되는 여호와 이레, 예비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게 됐다”고 전했다.
현재 레디 온 미니스트리는 20여 명의 목회자와 예배팀이 섬기고 있으며 각각의 교단과 섬기는 교회는 다르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 하나됨을 힘써 지키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달려가고 있다.

레디 온 워십에 대한 문의는 오도은 전도사에게 전화(214-770-2017) 또는 이메일(readyonministry@gmail.com)으로 하면 된다.
또한 QR 코드를 이용해 오픈 카카오 톡,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으로도 정보를 얻을 수 있다.
– 오도은 전도사: 메마른 땅에 단비와 같이 예배드리기를 사모하는 사람들에게 은혜의 단비를 경험케하는 예배 사역이 되길 기도합니다.
– 서장원 목사: 삶의 현장에서 치열하게 살아가는 직장인과 청년들에게 삶의 예배로 살아갈 것을 부르시는 하나님을 알게 하고 하나님 나라의 소망을 나누는 예배 사역이 되길 기도합니다.
– 김종원 목사: 교파를 초월해 예배에 목마르고 삶 가운데 상처를 받아 회복과 위로가 필요한 모든 이들에게 함께 예배함으로 회복되고 예배의 감격을 나누며 각자의 교회에서 일꾼으로 섬길 수 있도록 돕는 사역이 되길 소원합니다.
– 연세은 간사: 예배가 갈급한 영혼들이 함께 모여 하나님을 예배함으로 삶의 현장에서, 본 교회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섬길 수 있는 영적 회복을 일으키는 예배 사역이 되길 기도합니다.
– 보경 자매: 예배를 통해 모든 청장년이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특권을 다시금 깨닫고 그 채워진 은혜로 세상을 깨워나가길 소원합니다.
– 예혁 형제: 예배의 회복을 통해 모든 삶의 현장에서 예배자로 살아갈 수 있게 섬기는 예배 사역팀 되길 축복합니다!
– 은지 자매: 예배 안에서 누리는 참된 위로와 평안이 삶으로 흘러 주 예수와 동행하는 모든 순간이 하늘나라이길 기대합니다.
– 유리 자매: 작은 불씨가 큰불을 만들고 적은 빛이 전체 방을 환하게 해주듯이 레디 온 미니스트리 사역을 통해 달라스의 한인분들과 더 나아가 모든 세대들이 다시 예수 그리스도의 초대하심이 있는 거룩한 그곳으로 들어가는 공동체, 사역이 되길 소망합니다.
– 승빈 자매: 예배가 갈급한 영혼들이 함께 모여 하나님을 예배함으로 삶의 현장에서 그리고 돌아가 본 교회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섬길 수 있는 영적 회복을 일으키는 예배 사역되길 축복합니다.
김진영 기자 © T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