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교회( 담임목사 신용호)가 지난 4일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까지 선교후원을 위한 야드세일(Yard Sale)을 진행했다.
오는 7월 22일부터 27일까지 과테말라 해외단기선교를 계획한 라이프교회는 성도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 물건들을 헌물 했고 교회 옆 잔디밭에서 다양한 물건을 판매하며 야드세일 행사를 가졌다.
라이프교회 측은 이날 야드세일 후 판매하고 남은 물건들은 기독교단체에 후원했다고 밝혔다.
신용호 목사는 지난 5일 주일예배에서 이날 야드세일에 관한 이야기를 전하면서 “한 주간 동안 일기예보에 비가 온다는 예고가 있었고 행사 전날 밤에도 비가 와서 걱정을 많이 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셔서 오전에는 서늘한 날씨를 오후에는 맑은 날씨를 허락하셔서 행사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했다.
김진영 기자 © T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