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프교회가 고난주간과 부활절을 맞아 다양한 예배와 신앙 프로그램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부활의 의미를 깊이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라이프교회는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고난주간 특별 저녁기도회를 진행했으며, 이어 4월 3일 성금요일 예배, 4월 5일 부활절 감사예배를 드리며 전 교인이 함께 신앙의 핵심 메시지를 나누는 뜻깊은 일정을 이어갔다.
고난주간 특별기도회는 예수님의 고난의 여정을 따라가는 주제로 진행됐다. 월요일에는 ‘배신당하신 예수’, 화요일 ‘버림받으신 예수’, 수요일 ‘침묵하시는 예수’, 목요일 ‘찢기신 몸’을 주제로 각각 말씀이 선포되었으며, 성도들은 말씀과 기도를 통해 십자가의 의미를 묵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성금요일 예배에서는 신용호 담임목사가 ‘십자가, 하나님의 가장 깊은 사랑’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하며, 십자가가 지닌 구속의 의미를 강조했다. 예배 중에는 상징적인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성도들은 유성잉크로 그린 십자가 안에 자신의 죄를 수성잉크로 기록한 뒤, 물로 씻어내는 의식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죄 사함을 받은 은혜를 시각적으로 체험했다. 이어 작은 십자가 목걸이를 나누며, 일상 속에서도 십자가를 기억하며 살아갈 것을 결단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활절 감사예배는 전교인이 함께하는 연합예배로 드려졌다. 연합찬양팀의 찬양을 시작으로 라이프싱어즈의 중창 ‘그가 오신 이유’, 유스그룹의 스킷 드라마 ‘How He Loves Us’ 등 다양한 특별 순서가 이어지며 예배의 감동을 더했다.
이날 설교에서 신용호 목사는 일인칭 시점의 메시지 전달 방식을 통해 로마 군사의 시선으로 성경을 풀어내며, 마태복음 27장을 중심으로 “그는 살아나셨다”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이를 통해 부활의 역사적 사건과 신앙적 의미를 생생하게 전달하며 성도들에게 깊은 울림을 남겼다.
또한 라이프교회는 4월 4일 토요일, 한마음교회에서 열린 EGA(Ethnic Group Academy) 부활절 전도 행사에 참여해 지역사회 섬김에도 나섰다. 교회는 난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팝콘, 아이스콘, 솜사탕,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하며 즐거움을 제공했고, 이를 통해 예수님의 사랑을 자연스럽게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라이프교회 관계자는 “고난주간과 부활절을 통해 성도들이 십자가와 부활의 의미를 더욱 깊이 체험하고, 지역사회와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복음의 본질을 삶으로 살아내는 교회가 되도록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고난주간과 부활절 사역은 예배와 체험, 그리고 지역사회 섬김이 어우러진 가운데, 신앙의 본질인 ‘십자가와 부활’을 다시금 되새기는 은혜의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기사제공=라이프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