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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11월 21, 2024

“고즈넉한 가을밤을 수놓은 힐링 음악회”

덴톤한인침례교회 ‘제3회 DKBC 가을 음악회’ 개최 … “가을밤의 정취와 어우러진 음악 통해 쉼을 얻었다”

덴톤한인침례교회가 지난 3일 가을음악회를 개최했다.

덴톤한인침례교회(담임목사 안철훈)가 지난 3일(주일) 오후 5시, 가을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가을 콘서트는 2015년과 2016년에 이어 세 번째로, 덴톤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특별한 가을밤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음악으로 이웃과 함께 하는 가을밤’을 주제로 열린 이번 음악회는 덴톤 지역의 재능 있는 전문 음악가들이 대거 참여해 수준 높은 연주를 선보였다.
덴톤한인침례교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문화적으로 공헌하고 젊은 음악 전공자들에게 무대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
안철훈 담임목사는 “덴톤한인침례교회를 이웃에게 알리고, 음악과 섬김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덴톤한인침례교회가 지난 3일 가을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는 DKBC 찬양팀의 찬양곡 ‘우리 주 하나님’으로 시작하여, 플룻, 성악, 재즈 피아노, 바이올린 듀엣, 재즈 보컬, 트롬본 등 다양한 악기와 장르가 어우러진 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이자연, UNT 트럼본 콰르텟, 김유진, 김세림, 이현재, 서예림, 딜런 마쉬, 윤춘식, 송다정 등 젊은 음악가들의 열정과 실력이 어우러진 무대는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덴톤한인침례교회 가을 음악회는 청중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하며 바쁜 일상 속에서 잊고 있던 평온과 치유를 선사한 소중한 시간이 됐다는 후문이다.
참석자들도 가을밤의 정취와 어우러진 음악을 통해 잠시나마 편안한 쉼을 얻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덴톤한인침례교회의 가을 음악회는 지역 사회에 따뜻한 위로를 건네는 소중한 문화 행사로 성료됐다.

박은영 기자 © T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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