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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4월 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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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앞에 함께 예배드리는 자리, 형제가 연합하는 자리”

달라스 교회협의회 2025 상반기 정기모임, 예배 및 정기회의 진행

달라스 교회협의회가 지난달 30일 상반기 정기모임을 가졌다.

달라스 교회협의회(회장 신자겸 목사)가 지난달 30일 16개 교회가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정기모임을 달라스 베다니장로교회(담임목사 장햇살)에서 갖고 예배와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예배는 달라스 교회협의회 부회장 김형민 목사(새빛침례교회 담임))의 사회, 장햇살 목사의 기도, 달라스 교회협의회 평신도 부회장 김창대 집사(세미한교회)의 성경봉독, 신자겸 목사(하나로교회 담임)의 설교, 예배분과 위원장 배연택 목사(달라스 중앙감리교회 담임), 목사회 부회장 박병권 목사(승리교회 담임)의 축도의 순서가 이어졌다.

신자겸 목사는 시편 133편 1절-3절을 중심으로 ‘연합은 생명입니다’ 제하 말씀을 전하면서 달라스 교회협의회 소속 교회들의 하나됨을 강조했다.
달라스 교회협의회 회원 목회자들과 함께 ‘연합’에 대한 이야기를 전할 수 있음에 뜻깊다고 한 신 목사는 “형제의 연합”에 대해 언급했다.
신 목사는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란 말씀만 볼 때는 아름다움을 말하는 것 같지만 이 말씀을 찬찬히 뜯어보면 형제를 뜻하는 ‘아임’이란 단어로 시작해서 생명을 뜻하는 ‘하임’이라는 단어로 시가 수미상관을 이루면서 단단하게 아름답게 노래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형제의 가장 큰 특징은 혈연”이라면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하나 된 예수 그리스도 안에 형제”라고 강조했다.
제사장에게 기름 붓는 장면과 헐몬의 이슬이 시온의 산들에 내리는 장면이 모두 제사의 자리, 예배의 자리를 의미한다고 한 신 목사는 “하나님 앞에 함께 예배드리는 자리가 형제가 연합하는 자리”라고 해석했다.
또한 달라스 교회협의회가 일년에 두 차례 진행하는 부활절 연합예배와 연합부흥회를 통해 연합의 자리를 갖고 있다고 신 목사는 말했다.
그러면서 “교단과 배경, 성별 등 모든 것을 내려놓고 하나님 앞에 하나 될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자리요, 가장 귀한 자리라고 마음속에 새겨질 수 있다면 올해 부활절 연합예배, 연합부흥회가 어느 때보다 뜨겁고 아름답게 드려지는 예배가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설교 후 신 목사는 오는 20일 달라스 중앙감리교회(3800 Carbon Rd, Irving, TX 75038)에서 오후 6시에 열리는 부활절 연합예배를 위해 회중과 간구했다.
예배 후 열린 회의는 신 목사의 사회로 회원점명 및 개회선언, 김형민 목사의 전 회의록 낭독 및 사업보고, 회계 염흥렬 장로(하나로교회)의 재정보고, 신안건 토의, 목사회 부회장 방덕수 목사의 폐회기도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 교회협의회 회원 교회들의 회비 조정안이 가결됐고 2026년부터 적용된다.
달라스 교회협의회는 오는 15일(화) 오전 11시에 부활절 연합예배를 위한 2차 준비 기도회를 열 예정이며 장소는 추후공지 한다고 밝혔다.

김진영 기자 © T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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