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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3월 1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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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공부와 말씀 묵상에 더욱 집중하는 아이들로 자라길”

뉴송교회 유년부 성경 골든벨 퀴즈 대회 열어 … 총 100여명 참가

뉴송교회 유년부 성경 골든벨 퀴즈 대회가 열렸다.
정답은 아담과 이브!
이번 성경 퀴즈 골든벨 대회에서 1등을 차지한 학생들

뉴송교회(담임목사 박인화)가 유년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경 골든벨 퀴즈 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퀴즈 대회는 유년부 학생들이 교회에서 뿐 아니라 집에서도 성경을 공부하고 말씀을 묵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달(7월) 31일(일) 2부 예배(오전 10시)와 3부 예배(오후 12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이번 퀴즈 대회에는 유년부 학생 총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퀴즈는 창세기부터 갈라디아서(성령의 9가지 열매)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대회는 OX퀴즈 및 주관식 문제로 진행됐고, 각 예배에서 1등과 2등을 선정해 상품을 전달했다.
특히 2부 예배에는 참가 학생들이 많아 OX 퀴즈로 먼저 학생들을 선발한 뒤, 10개의 그룹으로 나눠 주관식 퀴즈를 진행했다.
최종적으로 1등과 2등 그룹이 선정됐으며, 3부 예배에서는 1등에 임유진 학생(4학년), 2등에 임유나 학생(2학년)이 선정됐다.
이번 골든벨 퀴즈 대회를 준비한 유년부의 문영찬 전도사는 “학생들에게 한 달 전부터 광고를 하고 성경 퀴즈 공부를 하도록 했는데 생각보다 준비를 정말 잘해왔다”며 학생들을 칭찬했다.
그러면서 “학생들 뿐 아니라 학부모님들도 골든벨 퀴즈 대회에 많은 관심을 갖고 아이들이 열심히 집에서도 성경을 공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셨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문 전도사는 특별히 5학년 학생들을 언급하면서 “중학교에 올라가기 전에 유년부의 가장 큰 형님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게 해주고 싶었다. 이번에 각 그룹에서 성경 퀴즈 진행을 돕고 동생들을 격려하는 모습을 보면서 아이들이 정말 자랑스러웠다”고 전했다.
이날 성경 골든벨 퀴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그룹의 김다엘 학생(4학년)은 “골든벨 퀴즈 대회에 참가하게 돼 정말 재미있었다”면서 “기대하지 않았지만 1등까지 해서 기분도 좋다. 앞으로도 성경 공부를 더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등에 선정된 그룹의 신중현 학생(4학년) 역시 “성경 골든벨 퀴즈 대회를 준비하면서 성경 공부를 더 많이 할 수 있어서 좋았고 또 상품까지 받아서 좋다. 다음에도 이런 퀴즈 대회가 또 열리면 좋겠다”고 기대를 전했다.


신한나 기자 ⓒ T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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