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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8월 2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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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나무 교회 노숙자 사역 … 70여 명의 노숙자들에 온정 전해

큰나무교회가 노숙자들과 함께 예배를 드렸다

큰나무 교회(담임목사 김귀보)가 지난 18일 달라스 다운타운 노숙자들과 함께 예배를 드렸다.
이날 노숙자 섬김 사역을 위해서 김귀보 목사를 비롯해 장년 성도 및 유스(Youth, 청소년) 20명이 참여해서 함께 예배하고 섬기며 복음을 증거했다.
큰나무 교회는 겨울 추위 속에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털모자와 두툼한 양말을 준비했고 소시지, 크래커, 각종 캔 및 간식 등을 담은 구디백 120개와 샌드위치, 음료수 등도 마련해 노숙자들을 찾았다.
또한 손 세정제 및 알콜 와입 200여 개를 전달했다.
70여 명의 노숙자들은 큰나무 교회가 전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에 감사했다.
이영복 목사(큰나무 교회 EM 담당)는 “우리의 영원한 집은 이 땅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는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보고 살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이날 예배에서 전했다.
이 목사는 “이 땅에서의 삶은 일시적인 삶이고 하나님 나라의 삶은 영원한 삶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큰나무교회 노숙자사역


김진영 기자 ⓒ T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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