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한교회 부속 세미한 얼리 러닝 아카데미, 셀라 … ‘제1회 아트 전시회’ 개최


세미한교회(담임목사 이은상) 부속 세미한 얼리 러닝 아카데미, 셀라(Semihan Early Learning Academy, SELA)가 ‘제1회 아트 전시회(Art Exhibit)’를 지난 7일(목) 오후 2시 30분부터 5시 30까지 세미한교회 메인 로비에서 개최했다.
160여명이 참석한 셀라(원장 김영환 목사·부원장 최예림 전도사) 주최 제1회 아트 전시회에서는 유치원생들이 직접 만든 다양하고 창의적인 미술 작품들을 선보였다.
또한 반별로 구성된 테이블에는 아이들이 유치원에서 배우는 과목들 및 생활하는 모습들이 담긴 사진들이 각각 설치됐다.
전시회 오픈식으로 세미한교회 담임목사이자 셀라 이사장인 이은상 목사는 행사를 위한 권면사를 전했다.
이 목사는 “셀라 전시회를 통해 많은 분들이 교회에 오셔서 교제의 시간을 갖게 됐다”면서 “믿음이 없는 분들도 자녀들의 전시회를 보기 위해 찾아 주셨다. 교회의 문턱이 낮아졌고 셀라가 복음을 전하는 통로가 됐다”고 말했다.
권면사에 이어 이 목사와 7명의 이사진들이 리본 커팅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시회는 전시회 관람과 더불어 학부모와 교사들의 교제의 시간도 마련됐다.
최예림 전도사는 “이 전시회를 통하여 교회에 많은 분들이 초대돼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회에 처음 방문하는 분들도 아이들의 작품을 관람하며 교제를 통해 교회의 낯선 이미지를 벗고 대화하며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귀한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셀라 아트 전시회는 지난 10일까지 전시돼 교회 성도들도 관심을 보이며 작품을 관람했고 셀라를 위해 기도로 동역했다.
김진영 기자ⓒTC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