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크리스천 뉴스, 김종환 교수 고문 위촉

텍사스 크리스천 뉴스 TCN이 2026년부터 김종환 교수를 고문으로 위촉하며, 성경적 기초 위에 선 기독 언론으로서의 정체성을 더욱 분명히 한다.
TCN은 지난 4년간 텍사스 지역 교회들의 사역과 소식을 꾸준히 담아내며, 텍사스 지역 유일의 한인 기독교 신문으로 그 사명을 이어왔다.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지역 교회들의 선교적 사명을 돕는 신문이라는 분명한 정체성을 지켜온 가운데, 이번 고문 위촉은 TCN이 지향하는 방향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김종환 교수는 Dallas Baptist University에서 기독교교육학을 가르치며, 학문과 신앙의 접점에서 오랜 시간 학생들과 교회를 섬겨왔다.
올해 교수직 은퇴를 맞은 김 교수는 이 시기를 개인적인 성취보다 하나님의 은혜를 되돌아보는 시간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교수로서 가장 중요하게 붙들어 온 핵심에 대해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세상을 이해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세상에 대처하는 삶을 살기 위해 먼저 성경을 알아야 한다는 점을 가장 중요하게 여겨왔다. 성경을 아는 것이 신앙의 출발이라고 생각해 왔다.”라고 말했다.
김 교수의 신앙 여정에는 달라스 한인 제일침례교회(현 뉴송교회)에서의 목회 경험도 깊이 자리하고 있다.
◈ “기독 언론은 판단자가 아니라, 정보를 제공하는 동역자입니다”
김종환 교수는 오늘날 기독 언론과 미디어가 감당해야 할 역할에 대해 분명한 기준을 제시했다.
그는 “교파에 치우치지 않고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바로잡으려 하거나 계도하려 하지 말고, 판단은 독자들에게 맡겨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만약 반드시 바로잡거나 경고해야 할 일이 있다면, 특정 교회나 교파가 아니라 성경을 기준으로 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김 교수는 TCN의 고문으로서 성경의 가르침을 기자들과 관계자들에게 제시하는 역할을 감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환 교수는 “기독교교육학 교수로서, 한 명의 크리스천으로서 말씀드리고 싶다. 성경 말씀을 듣기만 하지 말고, 읽고, 공부하고, 암송하고, 묵상하고, 실천하는 데 힘쓰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한인 크리스천 사회와 다음 세대를 향한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우리의 현실은 성경의 가르침에서 너무 멀어져 있다”며 “성경 말씀이 삶에 더 깊이 반영된다면, 개인과 가정, 그리고 사회의 질서가 회복될 것이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TCN은 김종환 교수의 고문 위촉을 계기로, 올곧고 성경적인 기반 위에 선 기독 언론으로서의 정체성을 더욱 분명히 하며, 텍사스 지역 교회와 다음 세대를 섬기는 사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TCN 편집국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