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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4월 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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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침의 말씀은 내 인생의 축복이다

“대저 명령은 등불이요 법은 빛이요 훈계의 책망은 곧 생명의 길이라”(잠6:23)

우리 인간은 하늘에서 뚝~떨어진 존재가 아닙니다. 어머니의 해산의 수고와 진자리 마른자리 갈아 눕히는 양육의 수고와 양육비를 마련하기 위하여 밤낮을 가리지 않고 수고하고 애쓴 아버지의 땀 흘린 노력의 결과로 오늘의 내가 있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자식은 부모님의 이 수고와 헌신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부모님이 수고하고 헌신한 것에 어긋나게 살아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아버지의 가르침의 말씀들, 어머니가 잔소리처럼 했던 이야기들… 심지어 아무 말씀하지 않았어도 무언(無言)의 행동으로 보여주셨던 가르침들을 마음 깊이 새기고 실천하는 노력을 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특히 신앙의 부모님이 주셨던 가르침들은 전부 하나님의 명령이요, 가르침이기 때문에 더 중요하게 생각해야만 합니다.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에 눈물 흘리고, 기일(忌日)을 기억하고, 산소에 조화(弔花)의 꽃다발을 올리는 것이 효도가 아닙니다. 정말 부모님을 눈곱만큼이라도 생각한다면 부모님이 남겨주신 유훈(遺訓), 잔소리처럼 했던 가르침, 행동으로 보여주셨던 것들, 신앙이 자손 대대로 전수(傳授) 되기를 바라셨던 것들을 그대로 따르고 실천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에는 그 이유를 세 가지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첫째는, 아버지가 주었던 명령은 인생의 등불이 되기 때문입니다. 등불은 어두운 집안을 밝혀주는 역할을 합니다. 집안에 스며드는 어둠의 세력, 불행과 파괴를 가져오는 어둠의 요소들이 몰려올 때에 아버지가 주었던 말씀으로 몰아내고 환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 수가 있는 것입니다. 어떤 성품을 가져야 할지, 어떤 생활 습관을 형성해야 할지, 어떻게 대화할지… 등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밑거름 역할을 할 것입니다.
둘째는, 어머니가 주었던 가르침은 내 삶의 빛이 되기 때문입니다. 빛은 등불보다는 더 밝고, 더 넓은 곳에 비치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세상을 살아갈 때에 칠흑같이 어두운 환경을 만날 때가 있습니다.
성경에서도 “우리가 빛을 바라나 어둠뿐이요 밝은 것을 바라나 캄캄한 가운데 행하므로 우리가 맹인 같이 담을 더듬으며 눈 없는 자같이 두루 더듬으며 낮에도 황혼 때같이 넘어지니”(사59:0-10)라고 했습니다. 이러한 세상에서 부모님이 주신 가르침들이 밝은 빛이 되어 줄 것입니다.
셋째는, 부모님이 주셨던 훈계의 책망은 나를 생명의 길로 인도하기 때문입니다. 책망은 아무리 좋은 훈계라 할지라도 기분 나쁘고 듣기 싫어하게 됩니다. 그러나 그 책망을 마음에 새기면 우리의 인생길을 생명으로 인도할 것입니다. 여기 “생명”이란 절망과 사망을 이기고 삶을 회복하고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가리킵니다.
훈계의 말씀은 우리로 칠흑같이 어두운 환경에서라도 극복하고 일어나고 승리할 수 있게 만드는 것입니다.

“주님, 부모님이 주셨던 교훈을 망각하는 불효자식이 되지 않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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