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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12월 22, 2024

[임마누엘 연합감리교회] “하나님과 동행함으로 풍성함을 누리는 공동체”

임마누엘 연합감리 교회는 오는 21일(주일) 오후 2시 30분 창립 26주년 기념 예배를 앞두고 있다

임마누엘연합감리교회(담임목사 권성철)는 성령의 임재가 가득한 예배를 드리며 성도 간 사랑이 넘치는 아름다운 교제가 있는 교회다. 하나님과 동행함으로 풍성함을 누리는 공동체를 꿈꾸는 임마누엘연합감리교회는 하나님을 알아가며 제자의 길을 가고 지역 사회에 봉사함으로 생명의 풍성함을 흘려보내고 있다. 또한 새생명 운동을 통해 잃어버린 영혼들을 위해 복음을 전하며 각 주제별 예배, 성경 필사, 중보기도 등을 해마다 진행하고 있다. 김진영 기자 ⓒ TCN

Q. 선한 영향력을 흘려보내는 교회
임마누엘연합감리교회는 미연합감리교단 소속으로 27년 전 던컨빌(Duncanville)에서 개척돼 그랜드 프레리(Grand Prairie), 어빙(Irving)을 거쳐 현재 파머스 브랜치(Farmers Branch)에 예배 처소를 두고 하나님께 예배드리고 있습니다.
2015년 12월, 6대 목사로 부임한 권성철 목사와 50여명의 성도들이 성령의 임재가 가득한 예배를 드리고 있으며 주 안에 한 가족으로서 서로 사랑하고 섬기는 아름다운 공동체입니다. 또한 미연합감리교단 내 한인 교회로서의 자부심과 영성을 가지고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흘려보내고 있습니다.

Q. 하나님의 기쁨과 영광이 되는 목회
“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지금까지 사람들의 기쁨을 구하였다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갈 1:10)”
목회의 길을 걷기로 결단한 저는 새벽 기도회 채플 시간에 하나님께 이 말씀을 받았습니다. 이 주신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전도사 시절부터 지금까지 약 20년 넘는 시간 동안 하나님의 기쁨과 영광이 되는 목회를 하기 위해서 기도하며 섬기고 있습니다.
저는 믿음의 부모님 안에서 모태 신앙인으로 종교적 크리스천의 삶을 살다가 인생의 실패의 자리에서 주님을 깊이 만나 하나님께 전적으로 순종을 고백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목회의 길을 가기 위해서 목원대학교와 감리교신학대학원(설교학)을 졸업하고, 2009년 미국으로 와서 International Theological Seminary(ITS) 박사 학위 공부를 마치고 달라스로 이주해 임마누엘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로 사역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권성철 담임 목사

Q. 목회철학
제가 갖고 있는 목회철학은 하나님과 동행함으로 풍성함을 누리는 공동체가 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한 세가지 목표로 첫째, 우리는 믿음의 공동체 안에서 예배와 교제를 통해 하나님을 알아가고 아버지의 사랑을 경험하길 원합니다.
둘째, 기도와 제자훈련을 통해 하나님과 동행함으로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정체성과 하나님의 나라를 위한 사명자로 세워 갑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다음세대가 하나님 나라를 세워 갈 수 있도록 힘쓰며 가정, 선교, 그리고 지역 봉사를 통하여 생명의 풍성함을 흘려보냅니다.

Q. 다음세대를 영적 리더로 세워 나가는 공동체
하나님과 동행함으로 풍성함을 누리는 공동체로서 “다음 세대를 영적 리더로 세워 나가는 것”이 우리 교회의 비전입니다.
올해 주제 말씀은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라!(사 43:19)”입니다. 말씀을 붙잡고 우리 개인의 삶과 가정 그리고 교회 가운데 새 일을 행하실 하나님을 기대하며 순종함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Q. 지역 사회에 복음을 전하는 교회
지난 몇 년간 교회에서 배드민턴 선교회를 운영하면서 믿지 않는 분들과 함께 소통하고 운동하면서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와 시간들이 있었는데, 코로나 펜데믹 이후 관리의 어려움을 겪으면서 올해 4월 이후부터는 운영을 하지 않고 있는 중에 있습니다. 다시 귀한 복음의 통로로 쓰임 받는 사역이 되길 소망하고 있습니다.
또한 임마누엘 교회는 매년 추수감사주일을 앞두고 6주 전부터 새생명 운동 NLM(New Life Movement)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새생명 운동(NLM)의 목적은 개인 영적 각성과 교회의 비전과 사명을 재인식하며 잃어버린 영혼들을 주님께로 인도하는 것입니다.
올해 새생명 운동은 “부르심(히 3:1)”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매주 주제 따른 설교와 예배 그리고 성경 필사와 중보 기도, 전도 활동을 합니다. 그리고 추수감사 예배 시에는 새생명 축제가 진행됩니다.

Q. 주님이 원하시는 아름다운 사역들로 쓰임 받길
해마다 진행하는 새생명 운동을 통해서 성도들이 다시 회개의 자리로 나아가 회복을 경험하며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헌신하고 잃어버린 영혼들을 주님의 품으로 인도하는 믿음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진행되고 있는 교회 건물 인수 과정이 잘 마쳐져서 주님이 원하시는 아름다운 사역들로 쓰임 받기를 기도합니다.

Q. TCN 독자들 및 크리스천들에게 전하는 권면의 말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힘들고 지친 우리에게 앞으로 큰 경제적인 어려움이 닥칠 것이라는 전망이 마음을 더욱 힘들고 답답하게 합니다. 이런 시기에 우리의 마음에 평안을 주실 수 있는 분은 오직 주님 밖에 없습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십니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요 14:27)
예측할 수 없고 두렵고 힘든 시기를 세상이 줄 수 없는 주님이 주시는 평안을 가운데 거하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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