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마누엘연합감리교회(담임목사 권성철)가 오는 3월 2일(일) 오후 4시 30분 교회 본당(2536 Valley View Ln, Farmers Branch, TX 75234)에서 ‘창립 30주년 기념 및 권사 임직 감사 예배’를 드린다.
이번 예배는 지난 30년간 교회를 인도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되새기고 새로운 사역을 위한 헌신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예정이다.
임마누엘연합감리교회는 1995년 창립되어 미연합감리교(UMC) 교단에 속한 신앙 공동체로 성장해 왔다.
교회는 ‘하나님과 동행하며 풍성함을 누리는 공동체’라는 비전 아래, 예배와 교제를 통해 하나님을 알아가고, 기도와 제자 훈련으로 사명자로 세워지며, 다음 세대를 위한 선교·지역 봉사에 힘쓰고 있다.
이번 창립 30주년 기념 예배는 이러한 여정을 돌아보며 앞으로의 비전을 다시금 다지는 자리가 될 것으로 여겨진다.
이날 예배에서는 권사 임직 감사 예배도 함께 드려져, 권순구 집사가 교회의 권사로 세워지게 된다.
지난 2월 9일(일) 주일 저녁에 권사 과정 고시 및 인터뷰를 진행한 권 집사는 그동안 교회의 다양한 사역에 헌신하며, 선교와 봉사의 자리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끼쳐왔다.
권성철 담임목사와 교우들은 이번 창립 30주년을 맞아 감사의 뜻을 표하며 모든 성도들과 지역 교회 공동체가 함께 참여해 축복의 시간을 나누길 소망하고 있다.
권 목사 외 교우 일동은 “사랑과 섬김으로 주님의 복음을 전하며, 믿음의 길을 함께 걸어온 우리 임마누엘연합감리교회가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이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동안 함께 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와 교회를 위해 헌신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이 특별한 날을 기쁨과 감사로 나누고자 한다. 오셔서 함께 감사의 예배를 드리며 축복된 교제를 나누시길 소망한다”라고 덧붙였다.
창립 30주년 기념 및 권사 임직 감사 예배 관련 문의는 권성철 담임목사 전화 469-307-2165로 하면 된다.

김영도 기자 © T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