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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4월 1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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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합동 교인 수 ‘반등’… 5.8% 증가해 235만 1천896명

예장 합동 주요 교회 중 하나인 사랑의교회. ⓒ사랑의교회

예장 합동(총회장 권순웅 목사) 교단의 교인 및 교회 수가 반등했다. 합동 총회가 18일 대전 새로남교회(담임 오정호 목사)에서 개최한 제108회 정기총회에서 교세 현황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2022년 12월 31일 기준으로 합동의 교인 수는 235만 1천896명으로, 직전년도 229만 2천745명 대비 약 5.8% 증가했다.
합동 교인 수는 2017년 268만 8천858명에서 2018년 265만 6천766명, 2019년 255만 6천182명, 2020년 238만 2천804명으로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보여 왔다.
총회는 코로나 엔데믹을 맞아 일상생활의 회복과 함께 신앙생활의 회복을 추구하며 전도의 기치를 들고 샬롬부흥운동을 전국적으로 펼쳐 온 것을 반등의 원인으로 꼽았다.
2017년 1만 1천922개에서 2021년 1만 1천262개로 떨어졌던 교회 수도 1만 1천920개로 회복돼 전년대비 2,6% 증감률을 보였다.
반면 목사 수는 2만 4,926명으로 전년도 2만 6,168명에서 4.7% 감소했다. 강도사와 전도사는 각각 666명, 1만 643명을 기록해 각각 9.5%, 6.3% 감소했다. 장로 수는 22,336으로 2.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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