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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4월 2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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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영락장로교회, 40주년 기념 제3회 ‘영락 찬양 페스티벌’ 개최

달라스영락장로교회(담임목사 명치호)가 지난 12일 40주년 기념 ‘영락 찬양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일 년에 한 번, 올해 3회째로 열린 영락 찬양 페스티벌은 2024년 달라스영락장로교회가 40주년을 맞아 하나님께 감사하고 찬양으로 연합한다는 의미에서 개최됐다.
영락장로교회 성도들로 이루어진 총 14팀이 참가했으며 어린이부터 장년에 이르는 다양한 연령대의 성도들 약 200명 이상이 함께했다.
이번 찬양페스티벌의 참가자들은 ‘시편 145편’(고등부), ‘예예예!’(유아부) ‘하나님의 은혜’(당회팀), ‘Still’(리나 박),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전도부), ‘꽃들도’(일본어 예배팀), ‘온 땅이여 주님을’(유치부), ‘길을 만드시는 주’(헤세드&브레th 연합 중창팀) 등을 찬양했다.
또한 ‘여호화께 돌아가자’(신지원, 이명상), ‘성령의 불타는 교회’(사역자팀), ‘주의 은혜라’(고등부), ‘주를 찾는 모든 자들이’(주방팀), ‘천국은 마치’(True Vine Kids), ‘Dance with Jesus’(2-4순) 등의 찬양 무대가 진행됐다.
이날 찬양곡은 각 팀이 자유롭게 선정했으며, 기존 찬양을 다른 분위기로 편곡해 부르기도 하고, 목소리, 악기, 율동을 활용하여 하나님께 찬양을 드렸다.
이번 찬양제에서 따로 우승 순위는 매기지 않았으며, 행사 말미에 명치호 목사가 각 참가팀에게 교회 측에서 준비한 선물을 전달했다.
이어 행사를 마무리하며 축도한 명 목사는 “영락 성도님들의 각 가정이 평생 동안 기쁨의 찬양이 넘치도록 간절히 바란다”라고 축언했다.
한편 이번 찬양 페스티벌의 사회를 맡은 이예영 목사는 이날 행사에 대해 “다 같이 연합하여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어 참으로 기쁜 시간이었다”라며 “우리들의 찬양 축제가 하나님의 기억 속에 남는 찬양이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성도들이 행사에 앞서 두세 달 이상을 함께 만나 찬양과 안무 등을 기획하는 가운데 서로 더욱 깊이 알아가며 한마음이 되어갔다”며 이번 찬양 페스티벌에 참여한 성도들에게 감사의 말을 덧붙였다.

김영도 기자 © T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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