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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12월 22, 2024

“예수 그리스도를 일터에서 전하고 나누는 사역 공동체”

북미주 KCBMC 16대 이사회 개최 … 달라스 북미주 KCBMC 사역센터 방문

북미주 KCBMC 16대 이사회(이사장 김성기 장로)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DFW 공항 인근 포 포인트 바이 쉐라톤에서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북미주 KCBMC는 ‘비즈니스 세계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한다’란 비전으로 실업인, 전문인으로 구성된 평신도 선교단체다.
총 27명의 이사 중 22명이 참석해 열린 이번 이사회는 예배와 2024년 상반기 감사보고 및 재무 보고, 27차 북미주 대회 결산 보고 등이 진행됐다.
첫날 북미주 KCBMC 사역보고 시간에 가진 ‘기도가 사역이다’란 주제의 ACTS 기도시간을 통해 △ 하나님을 찬양하는 기도 △ 회개하는 기도 △ 감사하는 기도 △ 북미주 KCBMC와 각 리더들을 위해 간구했다.
둘째날 북미주 KCBMC 이사회는 사역센터와 사역팀을 후원하는 이사회 내 사역전략 위원회 구성발표와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사역전략 위원회는 모든 이사들이 각 위원회에 소속돼 사역팀을 지원하는 싱크탱크의 역할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오후 상정된 안건처리 및 북미주 KCBMC 정관 개정 항목들을 나누고 결의하는 시간을 가진 이사회는 지난 4월 달라스로 이전한 북미주 KCBMC 사역센터를 방문해 축복하며 기도했다.
이사회 마지막 날에는 2025년 4월 예정인 차기 이사회의 장소를 28차 북미주 대회가 열리는 시애틀에서 갖기로 결정했고 기타 안건을 처리했다.
금번 이사회를 마무리하며 폴 현 사무총장은 “CBMC 사역의 미션과 목적은 예수 그리스도를 맡겨주신 일터에서 전하고 나누는 지상명령을 준행하는 사역 공동체”라고 강조했다.
또 “16대 이사회는 그 사명을 이루어가는 밑거름이며 든든한 건물의 기초가 되어 섬기는 사역자들이 되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북미주 KCBMC 16대 이사회는 이춘봉 신임이사의 폐회예배와 김성기 이사장의 폐회선언으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

김진영 기자 © T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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