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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3월 1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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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하나님의 목적을 위해 창조된 하나님의 자녀”

달라스 드림교회, 22일부터 3일간 VBS 진행 … 각 프로그램 통해 하나님의 창조 목적 배워

캐롤튼에 위치한 달라스 드림교회(담임목사 기영렬)가 지난 22일(금)부터 3일 동안 ‘우리는 하나님의 목적을 위해 예수님 안에서 창조된 하나님의 자녀’라는 주제로 VBS를 열었다.
달라스 드림교회 측은 “아이들과 교사들 40여명이 함께 참여해 3일간의 행복한 여름 성경학교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VBS는 천지창조와 예수님, 성령님에 대한 주제로 나뉘어 진행돼 아이들이 하나님에 대해 더욱 깊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는 후문이다.
달라스 드림교회 교육부를 담당하고 있는 김재일 전도사는 “천지창조를 주제로 한 말씀과 크래프트 등을 통해 아이들이 하나님의 창조를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예수님께서 이루신 속죄의 역사, 그리고 성령 하나님의 일하심에 대해 배우고 나눴다”고 설명했다.
김 전도사는 “VBS를 통해 우리 지역 사회가 함께 뭉치고 교회 내의 모든 세대가 하나로 섬길 수 있어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미래의 교회를 이끌어갈 다음 세대 아이들을 양육하고 헌신하는 데에 힘쓰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고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일임을 믿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달라스 드림교회는 오는 10월과 12월 말에도 아이들을 위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10월 말에는 할로윈을 대체할 ‘할렐루야 나잇’을 통해 아이들이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각종 게임을 즐기면서 뜻깊은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김 전도사는 또한 “12월 말에는 아이들이 합창과 합주를 준비해 교회에서 발표회를 열 예정”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그러면서 “교회 뿐만 아니라 어린이 병원이나 시니어 센터, 푸드뱅크 등 지역 사회에 나가 봉사하고 크리스마스 찬양을 하면서 섬기는 리더십을 키우는 프로그램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행사와 관련해 행사 참여나 봉사를 원하는 사람은 972-280-7767(김재일 전도사)로 문의하면 된다.


신한나 기자 ⓒ T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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