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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3월 1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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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토요장애인학교 돕기 위한 “거라지 세일 열려”

달라스 토요장애인학교(교장 김진호 목사)의 운영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거라지 세일(Garage Sale)이 사랑선교교회(담임목사 윤창희)에서 열렸다.
오전 6시에 시작된 거라지 세일은 오후 12시까지 모든 판매를 성황리에 마쳤다.
김진호 목사는 “6명이나 도네이션(기부)을 하기 위해 거라지 세일에 찾아왔다”며 “이번 행사의 총 수익금의 절반 이상이 기부금으로 채워졌다”고 말했다.
달라스 토요장애인학교는 5세부터 18세 미만의 발달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된다.
이날 행사는 토요장애인학교의 렌트비 및 운영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토요장애인학교 참가자 부모들이 자원해서 물품 기증 및 판매를 담당했다.
달라스 장애인학교 참가자 부모들도 함께 거라지 세일을 지원해 총 40가정에서 물품을 기증했고 행사 당일 한 가정은 점심 식사를 제공하면서 서로를 도왔다.


김진영 기자 ⓒ T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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