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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2월 14,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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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인 세우기=잠언 묵상

지혜는 창조의 동역자였다

“그가 하늘을 지으시며 궁창을 해면에 두르실 때에 내가 거기 있었고 그가 위로 구름 하늘을 견고하게 하시며 바다의 샘들을 힘 있게 하시며 바다의 한계를 정하여 물이 명령을 거스리지 못하게 하시며 또 땅의 기초를 정하실 때에”(잠8:27-29)

하나님께서는 욥기 38장-41장까지에서 천지 만물의 창조와 조화(調和)에 대하여 설명하면서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가 깨달아 알았거든 말할지니라”(욥38:4))고 다그쳤습니다.
하나님의 설명을 듣던 욥은 인간이 삼라만상이 창조되고 운행 되어질 때에 한 일이 하나도 없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그 앞에 엎드려 회개하기 시작하였습니다(욥42:1-6).
우리 인간은 다윗처럼 “내가 주께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신묘막측 하심이라 주의 행사가 기이함을 내 영혼이 잘 아나이다”(시139:14, 개역성경)라고 고백할 수밖에 없습니다.
여기 ‘신묘막측’(神妙莫測)이란 신기하고 오묘하여 인간의 두뇌로서는 도저히 추측할 수 없다는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인간뿐만 아니라 하나님이 창조하신 우주 만물을 바라보고 연구해 볼 때마다 인간의 이성(理性)으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으며, 측정할 수 없을 정도로 정말 오묘하기도 하고, 웅장하기도 하고, 신비하기도 하여 감탄할 수밖에 없을 때가 한두 번이 아님을 고백하게 됩니다.
그것은 창조주 하나님께서 창조 사역을 수행하실 때에 지혜와 함께 수행했기 때문입니다(시104:24).
오늘 말씀 27절에 보면 “내가 거기 있었다”(I was there)는 말은 하나님께서 천지 만물을 창조하고 조성하실 때에 지혜도 바로 그곳에 함께 있었다는 말입니다.
“너는 아름다운 북두칠성의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으며
거대한 사냥꾼 오리온자리의 추적을 따돌릴 수 있느냐?
금성을 불러내어 네 길을 비추게 하고 큰곰자리와 작은곰자리 별들을 함께 불러내어 뛰놀게 할 수 있느냐?
너는 하늘의 별자리들을 조금이라도 아느냐? 그것들이 지상의 일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아느냐?(욥38:31-33, 메시지 성경)
“ 누가 날씨 분별하는 지혜를 따오기에게 주었으며 폭풍을 감지하는 능력을 수탉에게 주었느냐?
땅이 바싹 말라 쩍쩍 갈라지고 땅바닥이 벽돌처럼 단단히 구워질 때, 구름을 헤아리고 하늘의 빗물통을 기울여 비를 내리게 할 만큼 지혜로운 자가 있느냐?“(욥38:36-38, 메시지 성경)
“주여! 아무도 없나이다.” 우리 인생들은 욥처럼 무릎 꿇고 자신의 어리석고 미련함을 회개 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지혜, 즉 영원하고 거룩하고 신성한 지혜만이 천지 만물을 웅장하고 신비하고 아름답게 조성하고 운행할 수 있다고 고백할 수밖에 없습니다.

“주님! 지혜와 함께 오묘한 세상을 설계하시고 창조하신 것에 영광을 돌립니다.”

  • We build people 김성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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