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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1월 3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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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두란노 아버지학교 미주대회, 내달 28일~3월 1일 중앙감리교회서 개최

2025 두란노 아버지학교 미주대회가 오는 2월 28일(금) 오후 2시부터 3월 1일(토) 오후 2시까지 양일간 달라스 중앙감리교회(담임목사 배연택)에서 개최된다.
두란노 아버지학교는 종교와 인종, 연령, 문화의 차이를 두지 않으며 아버지의 정체성을 고민하고 진정한 아버지로 살아가기 위한 평범한 아버지들의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아버지학교는 올바른 아버지 상을 추구하며 실추된 진정한 아버지의 권위를 회복시키고 아버지가 부재한 가정에 아버지를 되돌려 보내자는 목적으로 설립됐다.

지난 샌프란시스코 미주총회 사진

두란노 아버지학교 미주본부 이사 안종렬 장로는 “미주 아버지학교가 25년 전 시작돼 해마다 미주총회 행사를 해오다가 팬데믹 이후로 2년에 한번 대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타주 여러 곳에서 개최하던 행사를 처음으로 중남부 지역에서 연다”고 밝혔다.
이어 “이 시대에 이 땅을 회복시키길 원하시는 하나님의 꿈과 가정을 회복시키길 원하는 아내들의 소망, 자신들의 꿈을 펼쳐 가길 원하는 자녀들의 미래가 달려있는 사역 이 바로 삶을 실천하는 아버지학교 운동”이라고 소개했다.
이번 아버지학교 미주대회는 한국 본부와 캐나다, 남미에서도 참석하며 아버지학교를 세워 나갈 리더들을 배출하기 위해 헌신자 스쿨, 진행자 스쿨, 강사 스쿨 등의 파트별 교육 세미나가 한국어, 영어, 라틴어, 중국어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연합과 화합을 위한 공연과 친교의 시간 또한 마련된다.
아버지학교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미주대회의 등록은 링크(bit.ly/FatherSchool2025)을 통해 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안종렬 장로에게 전화(469-877-0105)로 할 수 있다.

김진영 기자 © T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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