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9 F
Dallas
금요일, 5월 9, 2025
spot_img

2025 미주 디아스포라 다니엘기도회, 3월 16일부터 22일까지 워싱턴중앙장로교회서 개최

2025 미주 디아스포라 다니엘기도회(이하 다니엘기도회)가 오는 3월 16일부터 22일까지 워싱턴중앙장로교회(담임목사 류응렬)에서 개최된다.
교단과 교파를 넘어서 그리스도의 한 몸으로 하나님을 예배하는 다니엘기도회는 미주 동부 지역 한인 교회 성도들과 함께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할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다니엘기도회는 미주 동부 지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디아스포라 한인 공동체와 함께 현장감 있는 예배를 드리며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아름다운 연합 사역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예배를 통해 함께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일하심을 목격하고 은혜를 경험할 올해 다니엘 기도회는 동부시간 기준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방송으로도 진행된다.
2025 다니엘기도회 일정 및 인도자는 다음과 같다.
▶ 3월 16일(주일): 김은호 목사(다니엘기도회 운영위원장·오륜교회 설립자)
▶ 3월 17일(월): 션 집사(승일희망재단 공동대표)
▶ 3월 18일(화): 사티쉬쿠마르 목사(인도 갈보리템플 담임) ▶ 3월 19일(수): 손경민 목사(장로회신학대학교 교수)
▶ 3월 20일(목): 김진규 감독(드로잉쇼 대표)
▶ 3월 21일(금): 김태훈 선교사(에티오피아 전문 선교사)
▶ 3월 22일(토): 안재우 소장(한국복화술협회 협회장)
또한 이번 기도회에는 청년들을 위한 ‘청년 다니엘 기도회’도 별도로 진행된다. 청년 다니엘 기도회는 3월 14일(금) 오후 7시 30분 뉴저지 온누리교회, 15일(토) 오후 5시 열린문장로교회에서 열린다.
김은호 목사는 “2025 미주 다니엘기도회가 미주 동부에서 열리게 돼 하나님께 영광과 찬송을 올려드린다”며 “모든 성도들이 하나되어 하나님을 예배하고 부르짖을 때 하늘의 문이 열리고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게 되는 은혜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주성하 목사(다니엘기도회 운영팀장)는 “지난해 달라스에서 열린 첫 번째 미주 디아스포라 다니엘기도회는 2천여 명이 모여 은혜의 물결이 넘쳐나는 놀라운 예배의 현장이었다”며 “이번 기도회를 통해 미주 동부 지역 한인 디아스포라 성도들과 함께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연합 사역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시대적 소명을 감당하기 위해 계속해서 이어질 예정이며 성도들의 기도와 참여를 통해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다니엘기도회는 오는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베트남에서, 9월 3일부터 5일까지 뉴질랜드에서, 9월 7일부터 13일까지 호주에서도 계속해서 이어질 예정이다.

김진영 기자 © TCN

최근 기사

이메일 뉴스 구독

* indicates requi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