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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2월 27,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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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친구 기아대책, 달라스를 깨우는 ‘콜링 콘서트’ 개최

3월 6일부터 달라스중앙감리교회서 찬양 간증 집회 및 선교 세미나 열려

달라스 한인 교계에 나눔과 선교의 바람이 불 전망이다.
달라스중앙감리교회(담임목사 배연택)는 2026년 3월 6일부터 8일까지 희망친구 기아대책(국제구호개발 NGO)과 함께하는 ‘콜링 콘서트(The Calling Concert)’와 선교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집회에는 희망친구 기아대책 회장 최창남과 홍보대사 유은성·김정화 부부가 참석해 찬양과 간증, 선교 비전을 나눌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공연이 아니라, 빈곤과 재난 현장에서 사역해온 국제구호단체의 철학과 방향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중남미·아프리카 중심 사역 …
‘회복과 자립’ 강조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국내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긴급구호와 지역개발, 아동결연, 교육·보건 사업 등을 진행하는 국제구호단체다.
특히 단순한 일회성 지원이 아닌 ‘회복’과 ‘자립’을 목표로 한 장기적 지역개발 모델을 강조해왔다. 단기적 물품 지원을 넘어 교육, 직업훈련, 공동체 기반 개발을 통해 스스로 살아갈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데 초점을 둔다.
미주 기아대책은 현재 중남미와 서부 아프리카 지역을 중심으로 사역을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교회 및 지역 공동체와 협력해 식량 지원, 아동 교육, 식수 위생 개선, 자립 프로젝트 등을 추진 중이다.

◈ IT기업 출신 회장, 글로벌 경험 접목
이번 방문에 참여하는 최창남 회장은 글로벌 IT기업에서 오랜 기간 근무한 경력을 지닌 인물로, 기업 경영과 국제 네트워크 경험을 비영리 사역에 접목하고 있다.
조직 운영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강화하는 한편,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홍보대사로 함께하는 유은성은 CCM 가수로 활동하며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 등의 곡으로 알려져 있으며, 김정화는 배우로 SBS 드라마 등에 출연한 바 있다. 두 사람은 공연과 간증,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아동 후원과 구호 사역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 달라스 방문, 한인교회의 역할 재조명
행사는 3월 6일 오후 7시 30분 찬양 집회로 시작된다.
3월 7일 오전 10시에는 선교전략 세미나가 열리며, 3월 8일 주일에는 오전 8시 30분, 11시, 오후 2시 예배 시간에 집회가 이어진다.
‘콜링 콘서트’는 도움이 필요한 곳에 떡과 복음을 전하는 사명에 응답하는 자리로 소개됐다.
주최 측은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해 빈곤과 고통 가운데 있는 이웃을 섬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집회는 달라스 한인사회가 세계 선교와 구제 사역에 어떻게 참여할 수 있는지를 함께 고민하는 출발점이 될 전망이다.
유광진 기자 © T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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