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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11월 21, 2024

호피(Hopi) 원주민 선교사, 박영진 목사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미국 호피(Hopi) 원주민 선교사 박영진 목사입니다.

지난 4월 한 달 동안 있었던 일들을 나누며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4월 사역소식

1. 4월 한 달 목회사역(예배, 심방)을 중심으로 사역을 하였습니다.

2. 4월 9일 부활절예배로 모였습니다. 요한복음 20장 1-10절 말씀을 본문으로 하여 “The Empty Tomb”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었고, 예배와 더불어 성도들과 함께 성만찬을 나누며 은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3. 4월 10일 Covid-19 국가 비상사태의 종식이 선언되면서 3년간의 코로나 사태가 공식적으로 종료되었습니다. 그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하나님께서는 여러 손길들을 통하여 저희가 이곳에서 계속해서 사역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고 인도해 주셨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이 시간들 속에서 새로운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기회를 주셨고 이제 그 계획을 구체적으로 시작할 수 있도록 여건도 마련해 주셨습니다.

이제 오랫동안 기도하며 소망했던 일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아직 부족한 부분도 많이 있고 준비해야 할 일들도 많이 있지만, 지금까지 인도해 주셨듯이 앞으로도 가장 좋은 방향으로 하나님께서 저희를 인도해 주실 것임을, 그리고 그 뜻에 순종할 때 가장 좋은 것으로 채워주실 것임을 믿습니다.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기도제목

1. 교회를 위해 새롭게 준비하고 있는 계획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2. Soongopavi Halayki 성도들이 믿음 안에서 건강하게 성장해 나가고, 믿음의 자리를 굳건히

지켜나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3. 교회 건물을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슝고포비 마을에서 다시 사역할 수 있도록, 슝고포비 마을지도자인 “Lee Wayne Lomayestewa”의 마음을 움직여 달라고 기도해 주십시오.

4. 교회 토지와 건물의 원소유주인 Koinva 가족에게 하나님께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지혜와

담대함을 허락해 주시길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5. 저와 저희 가족들이 맡겨진 사명을 끝까지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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