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4 F
Dallas
목요일, 4월 3, 2025
spot_img

기독교 기업 칙필레, 소비자만족도지수 ‘8년 연속’ 1위

칙필레 홈페이지 캡쳐

기독교 기업 칙필레가 고객만족도지수(ACSI)에서 8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2021~2022 소비자만족도지수 조사에서 칙필레(Chick-Fil-A)는 8년 연속 미국에서 가장 좋아하는 레스토랑·패스트푸드 등에 선정됐다.
이번 연구는 2021년 4월부터 2022년 3월 사이에 무작위로 선택된 2만 명 이상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실시한 것을 토대로 이뤄졌다.
독실한 침례교인 가족이 소유하고 있는 칙필레는 주일 성수를 위해 일요일에 가게 문을 닫는 것으로 유명하며, 경영진이 동성결혼에 반대하고 보수 기독교 단체와의 유대감을 강조한다.
이로 인해 과거 지방 정부나 대학 캠퍼스에서 칙필레 체인점 입점을 금지하는 사례들이 있었고, 지난 2012년 댄 캐시 회장이 동성결혼에 대해 공개적인 반대 의사를 밝힌 후 지금까지도 비판을 받고 있다.
칙필레 설립자 S. 트루엣 캐시(S. Truett Cathy)와 아내 쟈네트(Jeannette)의 딸인 트루디 캐시 화이트(Trudy Cathy White)는 과거 CP와의 인터뷰에서 “가족들은 칙필레를 ‘닭 사업'(chicken business)이 아닌 ‘사람 사업'(people business)으로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녀는 “하나님께서 우리 사업을 축복하신다는 사실에 감사한다. 이 일에 정말 비결이 있는지는 모르겠다. 아버지는 이 사업을 성경적 원칙에 기초하여 세우시고, 사업의 결정이 성경적 원칙과 관련이 있다고 느끼셨다. 그것은 비밀이 아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가르침을 받았고, 우리의 사업에서 그것을 실행할 수 있었다”고 했다.
이어 “무엇보다도 칙필레에서 우리가 사업을 하는 이유에 대한 목적을 명확하게 알게 되었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우리에게 정말 중요했다. 80년대 초반, 우리는 사업 목적에 대한 명확한 방향성이 없었다. 그러나 지금 우리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해 사업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성실한 청지기가 되고, 칙필레와 접촉하는 모든 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길 원한다. 우리는 치킨 판매를 좋아하지만 실제로는 사람 사업에 더 가깝다”고 했다.

최근 기사

이메일 뉴스 구독

* indicates requi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