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사랑 나눔 찬양 토크 콘서트’ 22일 오후 2시 개최
코로나로 지친 DFW 지역 한인 성도들의 영적 회복 및 나눔을 위한 찬양 콘서트가 열린다.
‘제1회 사랑 나눔 찬양 토크 콘서트’가 오는 22일(일) 오후 2시에 더콜로니에 위치한 북부중앙연합감리교회(담임목사 조낙훈)에서 열릴 예정이다.
“사랑 나눔”이란 주제로 진행되는 찬양 콘서트는 찬양의 회복 운동과 더불어 달라스 장애인 학교 가족들을 후원하는 목적으로 열려 예수 그리스도가 전한 사랑과 은혜를 나누고 행하는 기회의 장으로 준비된다.
이번 찬양 콘서트는 ‘노래를 찾는 사람들’에서 활동하다 하나님께서 부어 주시는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찬양 사역자로 변모한 가수 이혜원 집사와 함께한다.
찬양 토크 형식인 이번 콘서트에서 이 집사는 생생한 간증과 하나님을 향한 아름다운 찬양을 라이브로 들려줄 예정이다.
이혜원 집사는 국악고를 거처 서울대 국악과에서 거문고를 전공하고 1993년부터 5년간 그룹 ‘노래를 찾는 사람들’에서 가수로 활동하다 1999년 결혼과 함께 도미해 버클리 음대에서 보이스 퍼포먼스를 전공했다.
현재는 시애틀에 거주하며 가수와 보컬 트레이너, 거문고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교회 음악 사역을 통해 찬양으로 그가 만난 하나님을 간증해왔다.
이날 찬양 콘서트를 준비한 김호일 집사는 “미주에 귀한 찬양 사역자들이 많이 있다”며 “많은 찬양 사역자들을 초청해 은혜로운 찬양 예배를 통해 찬양 회복 운동이 일어나길 바란다”고 전하며 찬양 사역자로서의 기대를 밝혔다.
또한 북부중앙연합감리교회 조낙훈 목사는 “달라스 지역의 예배 회복과 찬양의 부흥을 위해 저희 교회가 섬길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달라스 장애인 학교를 후원하는 이번 찬양 토크 콘서트로 소외된 이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마중물의 역할을 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이번 찬양 예배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찬양 토크 찬양 콘서트 관련 문의는 전화 469-235-8041(북부중앙연합감리교회)로 하면 된다.
한편 프뉴마 워십의 정유성 목사가 인도하는 ‘제2회 사랑 나눔 찬양 토크 콘서트’가 올가을 10월 8일(토)에 웨슬리교회(담임목사 주요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서장원 기자 ⓒ T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