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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4월 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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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는 나의 보디가드(bodyguard)이시다

“그는 정직한 자를 위하여 완전한 지혜를 예비하시며 행실이 온전한 자에게 방패가 되시나니”(잠2:7)

“행실이 온전한 자에게 방패가 되시나니”를 메시지 성경에서는 “꾸임없고 성실한 이들의 보호자가 되어주신다”(a personal bodyguard in the candid and sincere.)라고 번역을 했습니다. 다시 말해, ‘정직하고 성실하게 사는 사람의 개인적인 보디가드가 되어주신다’는 말입니다.
사실 ‘온전한 자’라는 말은 쉽게 우리 마음에 와 닿지 않는 용어 중에 하나입니다. 노아가 “당대에 완전한 자”(창6:9)라는 소리를 들었고, 다윗이 “마음을 온전히 하고 바르게 행했다”(왕상9:4)는 평가를 받았으며, 아브라함에게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창17:1)고 말씀하셨는데, 도대체 어느 정도의 상태가 되어야 완전한 것인지 이해하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한 마디로 ‘완전한 자’(תם, 톰)라는 말은 ‘부끄럼이 없는 사람’, ‘완전한 사람’, ‘성실한 사람’의 뜻으로 종교적으로나 도덕적인 행실에서 흠 없이 올곧게 살아가는 사람을 가리킵니다. 뿐만 아니라 이런 사람은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자신이 이 땅에서 성취해야 할 과제가 무엇인지, 인간관계를 어떻게 풀어가야 할지를 명확하게 아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완전한 삶을 요구하고 계십니다.
비록 경제적으로 가난하게 살아간다 할지라도 올곧게 살아가는 사람을 하나님은 사랑하시고(잠19:1, 28:6), 좋은 것을 아끼지 않고 주실 뿐만 아니라(시84:11) 그의 방패가 되어 보호해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방패와 손 방패가 되어 주신다면 천 명이 우편에서, 만 명이 좌편에서 엎드러진다 할지라도 어떠한 재앙도 가까이 오지 못할 것입니다(시91:4-7).
그렇습니다. 어떤 감염병이 날 뛴다 할지라도 주님께서 나의 손 방패가 되어 주신다면 두려워할 것 없습니다. 주님이 나의 목자가 되어 주신다면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시23:4)입니다. 천지의 주재(主宰)이신 나의 목자, 나의 보호자가 나를 지켜주실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주님이 나의 보디가드(bodyguard),
말만 들어도 기분이 좋고 흥분이 됩니다.
내 주제에 무슨 보디가드를 채용할 수 있겠습니까?
그런데 주님께서 친히 나의 수행원(隨行員)이 되어 항상 동행해 주시고, 우리를 위기에서 지켜주실 것이라고 했으니, 얼마나 기분 좋은 일입니까?
오늘도 주님이 나의 보디가드로서 항상 그림자처럼 나를 동행해 주실 것입니다. 오늘도 완전한 길로 걸어가려고 힘쓰면 됩니다. 오늘도 주님의 뜻을 실천하는 삶의 길로 걸어가면 됩니다.

“주여! 나로 곧은길로만 걷게 하옵소서. 오늘도 나의 보호자로 동행하시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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