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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3월 31,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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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틴 주님의교회 신년 특별집회 은혜 가운데 마쳐

교회와 성도 개인이 ‘교회답게 사는 삶’을 회복하는 말씀 중심의 시간

어스틴 주님의교회(담임목사 허성현)가 2026년 새해를 맞아 신년 특별집회를 은혜 가운데 마쳤다. 이번 집회는 한국 신일교회 담임인 이권희 목사(사진)를 강사로 초청해, 교회와 성도 개인이 ‘교회답게 사는 삶’을 회복하는 말씀 중심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교회는 올해 표어를 “교회가 되어 교회로 살자”로 정하고, 성령 충만한 공동체로 서기 위한 영적 출발을 이번 집회를 통해 열었다. 단순한 연초 행사에 머무르지 않고, 교회가 교회다움을 회복하기 위한 실제적 결단의 자리였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1월 30일 금요 집회에서 이권희 목사는 사도행전 20장 28절 말씀을 본문으로 “자기 피로 사신 교회”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그는 교회가 단순한 모임이나 조직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피 값으로 세워진 거룩한 공동체임을 강조했다.

이 목사는 교회가 ‘교회 되기’ 위해 필요한 세 가지 자세로 하나님의 사랑을 깊이 경험하는 것, 겸손과 눈물, 인내로 섬기는 삶, 맡겨진 양 떼를 책임감 있게 돌보는 헌신을 제시했다. 그는 “교회는 프로그램이 아니라 사랑으로 세워지고, 눈물로 지켜지며, 인내로 자라나는 공동체”라고 전하며 성도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남겼다.

2월 1일 주일예배에서는 계시록 21장 1–8절 말씀을 중심으로 “교회는 승리한다”는 제목의 설교가 이어졌다. 이 목사는 성도들에게 교회의 최종적 승리에 대한 확신을 심어주며, 그 승리는 공동체 이전에 ‘개인의 영적 승리’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승리의 비결로 첫째, 어린양의 피, 곧 십자가 사랑과 보혈의 능력으로 사는 삶, 둘째, 자기들의 증언, 곧 말씀을 붙들고 신앙을 고백하는 삶을 제시했다.

이 목사는 “이기는 자는 이미 천국의 삶을 현재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이라며, 말씀에 사로잡힌 삶을 통해 하나님께서 주시는 생명과 의의 상속자로 살아갈 것을 선포했다. 성도들은 말씀 속에서 하늘 소망을 새롭게 붙들며, 믿음으로 세상을 이기는 하나님의 자녀로 살 것을 다짐했다.

주님의교회는 2026년 새 성전 이전을 앞두고 있다. 이번 신년 특별집회는 단순한 부흥회가 아니라, ‘교회가 되어 교회로 살자’는 표어를 성도 각자의 삶 속에 새기는 영적 출발점이 됐다.

어스틴 주님의교회는 이번 집회를 계기로 예배와 섬김, 말씀과 사랑이 살아 움직이는 공동체로 더욱 세워져 갈 것을 다짐하며, 지역 사회 속에서도 ‘교회로 살아내는 교회’의 모습을 이어갈 계획이다.

정순광 기자 © T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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