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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12월 21, 2024

[순복음 반석위에교회] “말씀과 함께 성령운동을 펼치는 교회”

순복음반석위에교회에 지난 8월 담임목사로 부임한 이창국 목사는 한국 교회에 불었던 성령의 바람이 다시 한번 강하게 불어오길 꿈꾸며 성도들마다 성령체험을 하고 하나님의 뜻을 이뤄 나가는 비전을 갖고 사역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이 목사는 다양한 영성훈련 프로그램(성령체험학교, 기도훈련학교, 성령치유학교, 4차원영성훈련학교 등)을 계획하고 있다. 순복음반석위에교회는 1985년 창립돼 성도들의 인내와 믿음을 통해 승리하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 영적인 힘을 가진 교회로 성장하고 있다.

김진영 기자 ⓒ TCN

Q. 이창국 담임목사
저는 불교 집안에서 태어나 기독교를 모르고 자라났으나 하나님의 강권적인 은혜로 인생의 대역전을 맞이하게 되었고 하나님의 부르심에 확신을 가지고 순종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순복음신학원과 총신대 신대원(M. Div)을 동시에 재학했고 졸업 후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사역하던 중, 여의도순복음교회의 후원으로 미국 유학을 하게 됐습니다. 프린스턴 신학대학원(Princeton Theological Seminary)에서 신학석사(신약, Th. M.)와, 풀러 신학대학원(Fuller Theological Seminary)에서 신학박사(바울신학, Ph. D.)를 취득했습니다.
유학 후 여의도순복음교회로 복귀하여 국제신학연구원 원장, 순복음교육원 원장, 영성훈련국 국장, 여의도순복음교회 광명성전 담임목사를 역임한 후, 3개월 전인 2022년 8월에 Lewisville에 위치한 순복음반석위에교회로 부임하게 됐습니다. 또한 한세대 겸임교수, 순복음신학원 학생처장, 베데스다대학교 전임교수를 거치며 대학 강단에서 교수 사역도 했습니다.

이창국 담임목사

Q. 영적인 힘을 소유한 순복음반석위에교회
순복음반석위에교회는 1985년 11월 9일 어빙(Irving)에서 갈보리순복음교회라는 이름으로 창립돼 달라스순복음제일교회의 이름을 거친 후 루이스빌(Lewisville)로 이전해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창립 후 지금까지 37년 동안 많은 시련과 어려움 속에서도 갈보리순복음교회의 명맥과 전통을 굳건하게 이어올 수 있었던 것에 대해서 현재의 성도들은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성도들의 인내와 믿음을 통하여 승리하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런 만큼 지금은 어떤 시련이 와도 성도들이 힘을 합하여 극복할 수 있는 영적 힘을 소유한 교회입니다.

Q. 말씀과 함께하는 성령운동
일부 교회가 말씀 중심이거나 성령 중심으로 치우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경향은 한쪽으로 치우쳐 잘못된 인식을 시킬 수 있습니다.
말씀으로 오셨던 예수님께서 부활 승천하셔서 지금 우리에게 성령을 보내주시고 계시기 때문에 성령운동은 말씀과 함께 가야 합니다.
예수충만은 성령충만이고 성령충만은 말씀충만입니다.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담당하였던 말씀교육(국제신학연구원)과 영성훈련(영성훈련국) 사역을 통하여 습득한 말씀과 함께하는 성령운동을 순복음반석위에교회에 펼쳐서 영성과 지성을 겸비한 제2의 영적부흥을 목표로 달려가겠습니다.

Q. 성령의 바람이 다시 불길
순복음의 성령운동을 계승 발전시켜 모든 성도가 확실한 성령체험을 해서 각자에게 향한 하나님의 뜻(궁극적으로 복음전도)을 이뤄 나가는 비전을 갖고 있습니다(막 16:15). 70-80년대 한국 교회에 불었던 성령의 바람이 현재의 교회에 다시 한번 강하게 불어오기를 꿈꾸고 있습니다.

Q. 말씀교육과 영성훈련
한국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였던 말씀교육과 영성훈련을 순복음반석위에교회에 접목해 성도들을 능력 있는 주님의 군사로 양성하려 하고 있습니다.
우선적으로, 성도들의 삶의 자리에서 담대한 믿음과 영적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예배 가운데 하나님과의 확실한 만남을 체험할 수 있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3개월의 짧은 시간이지만, 시련과 어려움을 극복하여 온 성도들이기에 좋은 결과와 적극적인 호응이 따르고 있습니다. 앞으로 순복음반석위에교회에 부어주실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와 함께하심이 기대됩니다.

Q. 순복음의 성령운동, 다양한 영성훈련 프로그램 계획
일부 한국 교회가 방언을 바울서신에만 의거하여 성령의 은사로 구분할 뿐 특별한 강조를 하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누가의 기록, 특히 사도행전에서 방언은 성령을 받은 확실한 증거로 강조되고 있습니다.
하나님과의 만남은 외적인 증거와 함께 인격적으로 이루어져야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유지할 수 있고 역동적인 신앙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순복음의 성령운동은 바울 신학과 누가의 신학에 근거하고 있습니다.
방송 매체와 SNS를 통해 순복음의 성령운동을 펼치고자 준비하고 있습니다. 순복음의 영성을 아쉬워하고 그리워하는 성도들을 위하여 다양한 영성훈련 프로그램(성령체험학교, 기도훈련학교, 성령치유학교, 4차원영성훈련학교 등)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동역할 수 있는 사역자와 봉사자들을 위하여 기도하고 있습니다.

Q. TCN 독자들 및 크리스천들에게 전하는 권면의 말씀
현재 진행 중인 경제적 어려움과 질병의 창궐은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닙니다. 항상 어려움은 찾아왔었고 앞으로 이보다 더한 어려움도 다가올 수 있습니다.
결정적인 도움과 해결은 항상 위로부터, 하나님에게서 우리에게 임하여 왔습니다.
하나님과의 확실한 체험적 만남을 통하여 어떤 어려움이 다가오더라도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는 영적 능력을 키우시기를 권면합니다. 하나님과의 인격적 만남을 체험하면 이제까지의 나약하였던 신앙의 모습을 탈피해 우리에게 닥치는 어떤 어려움도 담대하게 도전하여 이겨낼 수 있습니다.
위기를 돌파하게 하는 지혜와 믿음도 얻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간절히 찾으시고 반드시 만나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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